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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 1492

겨울에 건강을 위해 먹어보는 한바위골 다원 홍차

커피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굳이 찾아서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주면 마시고 사주면 마시긴 하지만 스스로 마시는 경우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통차나 녹차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전통차는 보통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 찻잎을 우려서 마시는 것과 재료를 그대로 넣어서 마시는 차입니다. 전자는 따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납니다. 첫물차도 청명(양력 4월 5~6일경)과 곡우 사이에 따는 차는 ‘우전’으로 최상급으로 치는데 집에도 첫물차로 만든 홍차와 야생녹차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녹차는 찻잎을 채취해 바로 솥에서 덖거나 쪄서 발효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 차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전 세계 차 소비량의 8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소화시키는 일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요가에서 미..

강진의 토룡 청자골단감은 이 시기에 맛이 좋아요.

상수 e는 파이와 마찬가지로 비순환 무한소수로서 무한급수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연상수 e는 성장과 소멸이라는 삶의 기본적 과정에 대한 수학적 모델을 구축할 때 자주 나와서 자연상수 e라고 부르게 됩니다. 계절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절기 소설이나 겨울에 어울리는 과일은 단감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강진의 청자골단감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먹는 단감은 농산물에 속하지만 떫은 감은 임산물에 속한다고 합니다. 단감은 농업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떫은 감은 농업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감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사과의 8~10배 들어있어 감기 같은 면역성 질환에 예방 효과가 뛰어난데 단감 김치나 단감 소스를 만들어서 요리로 활용..

국물요리하기에 좋은 강진 먼바다 뿌리다시마와 건강식 참미역

요리를 가끔씩 하는 편이어서 다시마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었다. 이번에는 강진 황금물산이라는 곳에서 뿌리다시마를 보내줘서 요리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만든 국은 바로 성게알 미역국이었다. 제주도에서는 잔칫상에 올린다는 성게알 미역국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바다향이 입안에 가득한 시원한 국물요리가 바로 성게알 미역국이다. 제주어로 성게를 ‘구살’이라고 하고 미역을 넣고 끓인 국을 ‘구살국’ 즉, 성게국이라 한다. 생미역은 그대로 건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후 참기름을 넣어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면 된다. 색이 짙은 황색의 암컷 성게 알은 씁쓸한 맛이 있어 미역국으로 좋고, 옅은 황백색의 수컷 성게 알은 죽이나 반찬용으로 사용한다.

강진의 맑은 눈의 쌀 선물세트로 챙겨보는 건강

이제 수확의 계절이 지나가고 겨울이 지나면 봄에서 초여름에 이르는 기간 동안에는 남은 식량으로 보릿고개를 넘기기가 어려웠던 과거가 연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때와 상관없이 보릿고개를 맞고 있다고 한다. 꽁보리밥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보리의 비율이 높은 비빔밥을 의미한다. 어떻게 먹어도 좋지만 서민들의 음식을 대표하기도 하면서 각종 생활비용을 뗀 다음, 남은 식량을 가지고 초여름 보리 수확 때까지 견뎌야 했던 음식을 상징하기도 한다. 푸른 꽁보리 밭을 배경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행복했던 옛 추억들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는 보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요즘에 주목받고 있다. 집에도 전남 강진에서 도착한 여러 보리쌀이 있다. 그 쌀로 무엇을 할까는 ..

강진의 맛 느린건조 연잎, 양파, 찹쌀, 참깨 전병

최대명절이기도 한 절기 중에 하나인 추석은 1,000년이 넘는 시간의 역사를 가진 민족의 명절 이기도 합니다. 설문해자 (說文解字)에서는 ‘벼가 익었다’는 뜻을 가진 추석의 시작은 신라(新羅)의 가배(嘉俳)에서 유래(由來)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진의 맛중에 전통과자를 이번에는 접해보았습니다.전통과자 한옥촌의 맛을 맛보았습니다. 전통 생과자인 전병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즐거운 고급 간식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토핑을 올려 만들어 보세요. 씹는 맛이 일품이라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강진의 전병으로 맛있는 주말을 보내보았습니다. 다양한 맛들이 들어가 있어서 간식으로 그만이었습니다. 한가위란 ‘한’은 크다는 말이고 ‘가위’는 가운데란 의미를..

강진의 친환경 모시송편 올해 추석에 딱 좋아요~

종은 줄 풀잎에다 기장을 싸서 진한 잿물 속에서 삶아낸 것으로 각서(角黍)라고도 부르는 송편을 보통 추석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송편을 먹는 것은 농사일을 잘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 풍습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와 지금은 송편이 추석의 절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모시떡은 북부 델타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반가이(bánh gai) 및 반잇라가이(bánh ít lá gai)로 불리는데 대만에서는 순과 잎을 물에 데쳐서 나물용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에 튀겨서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열대과일로 유명한 베트남답게 바나나 잎으로 감싼 다음 쪄서 만든 것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모시떡과 제조 과정이 비슷합니다. 송편 중에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모시를 넣은 모시송편입니다. 9월에..

일상의 건강을 담았다는 천지해영어조합법인의 김자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추구하며 자연의 좋은 성분을 담았다는 강진의 김자반을 먹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해조류 제조 및 유통업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는 업체입니다. 저도 배가 고플때 가끔 그냥 김자반을 넣어서 비벼먹곤 합니다. 요즘에는 주문해서 먹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건강해질 것 같은 식재료입니다. 묵은 김이 많을 때 양념장을 발라 말려 두었다가 만드는 자반으로 밑반찬으로 이용하기 좋지만 이곳은 신선한 식재료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제가 먹어본 것은 파래돌김을 볶아서 신선한 밥새우와 잔멸치를 넣어서 천일염으로만 맛을 낸 건강한 밥상메뉴라고 합니다. 네모난 김스낵도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천지해영어조합법인 : 전남 강..

밥도둑 콩새미 다비쿡 볶음고추장의 매력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겨져 있어 부모님, 중요한분께 선물할때 선물용으로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다비쿡 볶음고추장입니다. 강진에서 생산되어 올라온 감칠맛나는 고추장은 세개의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우와 전복, 잔멸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산의 비방이 담긴 음식이라고 합니다. 다산하면 정약용의 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입맛이 없을때 콩새미 다비쿡 볶음고추장세트로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좋습니다. 콩새미 사회적기업은 발효 및 치료음식 제조업체로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의학 처방을 음식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배가 고플때 밥에다가 쓱쓱비벼서 잘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외로 나가지는 못하지만 해외나갈때 이 세개를 가지고만 나가면 한국의 음식을..

강진의 건강하고 맛있는 강진책빵의 매력에 빠지다.

강진하면 다산 정약용을 빼놓고 말할 수 없기에 그 분의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강진책빵은 바로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이 있습니다. 빵을 넣은 케이스부터 독특하게 보입니다. 강진품애라는 곳에서 생산되는 빵은 두뇌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책 속에 담았다고 합니다. 각각의 빵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강진의 특산물이면서 성인 건강에 좋은 녹차와 귀리를 코코아와 커피를 첨가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우리밀을 기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인에게도 나누어주었는데요. 달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담백하면서도 맛이 괜찮은 느낌이라고 합ㄴ니다. 갈라짐 현상은 빵틀에서 넣어 굽는 것과 달리 오븐에서 고열로 굽..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

지난달 28일 대전 서구청의 앞 광장에서는 가치있는 소비, 함께 만드는 경제를 주제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이 열렸습니다. 대전 서구에서 적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도 살리고 사회적 공유가치를 살리기 위해 참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이 참 더워졌습니다.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 낮에 대전 서구청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형태를 가지고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사람도 고용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나무곤충 ..

몸에도 좋은 토하로 만든 고향의 옛맛 토하젓

저도 토하는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토하는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음식의 맛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치를 담글때 생토하를 항상 집어넣곤 합니다. 토하는 젓갈로도 만드는데 고향의 옛 맛이며 선조의 얼이 담긴 깊은 맛이기도 합니다. 토하젓은 우리나라의 청정한 하천이나 오염되지 않는 논 도랑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중 새뱅이를 원료로 하여 담근 세계적ㅇ으로 유일한 남도의 전통 수산 발효식품이라고 합니다. 토하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념토하젓도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새뱅이와 다른 민물새우는 다릅니다. 새뱅이와 줄무늬새우의 차이라고 합니다. 진짜 토하젓은 새뱅이입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품 강진 토하젓이 특유의 씹히는 맛과 풍미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토하는 1급수 ..

강진 이수희 꽃차연구원의 자연의 향기 꽃차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가을이면 가을대로 피는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을 말려서 꽃차를 마시면 그렇게 향기롭고 좋아서 저도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강진에도 꽃차를 만드시는 분이 있는데 이수희꽃차입니다. 자연의ㅣ 향기와 꽃차명인의 정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차이며 꽃차는 제다하여 자연과 건강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수희꽃차문화원에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는데 단체 체험프로그램이 체험코스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꽃차체험, 꽃코디얼, 꽃비네거, 꽃다식, 원데이레슨, 자격과정등이 있습니다. 신라의 학자 최치원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현묘지도에서 풍류라는 우리 고유사상의 존재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풍류차는 생기고 변화하는 생명을 오롯이 마시는 차라고 합니다. 꽃차는 내리사랑이며 선한..

청자골 강진표고농장의 생표고버섯

음식을 먹다 보면 혹은 요리를 하다 보면 같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의 등급 명칭은 백화고, 흑화고, 동고, 향고, 향신 순으로 불리는 표고버섯은 식재료로 좋습니다. 이번에 강진에서 받은 표고버섯은 한눈에 보아도 그 품질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표고버섯으로 요리를 자주 하는편인데 관심있으신 분은 사진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많은 먹거리를 생산해서 살아가는 전남 강진에도 질 좋은 농산물이 적지가 않습니다. 체험으로 졸참나무나 상수리나무 등을 이용한 원목재배 현장에서 표고버섯을 따 본 기억도 있습니다. 향과 맛이 좋고 단단한 조직의 식감이 고기와 비슷해서 찢어서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도 좋습니다. 천연 조미료로 말린 표고버..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채우는 바다손에 반찬

강진의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바다에서 잡히는 혹은 생산되는 것으로 만드는 반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다손에라는 회사에서 도착한 바다의 먹거리를 접해보았습니다. 도착한 것은 4월 중순이었지만 제가 먹어 본 것은 최근..

강진 쵸코볼 토마토 항산화 물질 리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의 3배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토마토를 먹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전남 강진의 물좋은 곳에서 생산된다는 강진 초쿄볼 토마토를 먹어보았습니다. 그 색감만큼이나 초콜렛을 연상케 하는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전남 강진군에서 바로 올라온 핫한 그런 토마토입니다. 한 팩에 900g씩으로 ..

강진의 호평쌀로 만들었다는 떡떡쿵덕쿵의 한 끼

몸에 좋은 슈퍼푸드라는 귀리와 강진을 대표하는 호평쌀로 만들었다는 떡이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이 떡은 정성이 가득해서 귀한분께 깔끔한 한 끼를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제가 시식을 해본 떡은 모듬떡(100%국산) 세트입니다. 쑥찰떡, 흑미찰떡, 통귀리찰떡, 영양찰 약..

강진의 떡과 황칠로 만든 황미인차, 황칠타를 맛봐요.

저도 강진을 여러번 가본 적이 있지만 강진은 여행지로도 좋지만 자연환경이 좋아서 식품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강진의 다양한 맛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강진의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의 고유 수종으로 인삼과 같은 드릅나무 과로 인삼 나무라 불린다고 합니다.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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