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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물들어가는 화성에서 생각해본 수원군공항 이전의 미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1. 11. 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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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라는 것은 한 번 무너지게 되면 복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태는 그만큼 가치가 있고 모든 생물들이 공존해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화성을 좋아하는데요. 화성에는 갯벌뿐만이 아니라 가을색이 잘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성에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처럼 체험마을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 적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화성의 갯벌을 살펴보니 각종 생물들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갯벌의 가치가 훨씬 더 소중하다는 흐름으로 간척지를 다시 예전의 갯벌로 돌리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갯벌은 많은 물을 저장하며 태풍의 영향을 완충할 뿐만이 아니라 대기온도와 습도에도 영향을 미쳐 기후조절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성과 같은 생태가 살아 있는 곳은 의미가 남다른데요. 겨울이 되면 경계를 넘어서 한반도로 찾아오는 생명체들도 이곳을 터전으로 잠시 살아갑니다. 바로 철새들이 주인공인데요.  사람들은 국경이라는 것과 특정 국가에서 살아가기에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철새들만큼은 다르다고 합니다. 

조용하게 화성의 겨울을 만끽하면서 돌아다녀봅니다.  습지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특이한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녀 특별히 보전 가치가 있는 해역을 지정하는 것인데 자연 속 생물의 쉼의 공간이 확보되는 것인데 화성시에도 적지 않은 갯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이 갯벌마을은 행복한 어촌을 지향하는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체험, 음식, 숙박과 경관을 함께 해볼 수 있습니다.  

인공적인 구조물이 들어오게 되면 생태는 훼손될 수 밖에 없는데요. 수원군공항은 화성의 생태를 바꿀 수 있는 시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성에도 적지 않은 농가들이 있습니다. 사과농가를 비롯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지도 적지 않은 곳이 바로 화성입니다,. 화성

자연속에서 노다니는 닭들을 보는 것도 이런 곳을 와야 가능하죠. 

화성에서 수확된 사과도 조금 구매해서 갑니다. 

화성에도 공공의 캠핑장이 만들어져 있고 개별적으로 만들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동물들도 살아가고 사람들도 살아갈 수 있는 화성의 미래는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화성의 미래를 위해 저도 화성의 아름다움 모습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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