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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 825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간신히 볼이유가 생기다.

트랜스포머는 몇년간 기다린 작품중 하나이다. 처음봤을때 상상력을 현실로라는 말을 그대로 실현해준 작품이였기 때문이다. 로봇영화는 애들만 보는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만하다는것을 알려준 영화였다.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은 6월 9일 한국에 방한하여 레드카펫과 시사회행사를 진행..

존코너라는 리더의 탄생 '터미네이터4'

이미 터미네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최고의 개봉작이 되다. (http://blog.daum.net/hitch/5472167 )에서 다룬바가 있다. 이번에는 리더라는것을 한번 다루어보려고 한다. 터미네이터 3에서 관객들이 왜 실망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결국 아놀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최고의 개봉작이 되다.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은 미국에서 PG-13의 등급으로 5월 21일 한국과 동시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3년 터미네이터 3를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종말을 고하는 듯 했었던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009년에 화려한 부활을 했다. 어렸을 적에 터미네이터 1을 얼마나 생생하게 봤던지 그 두려움이 어린..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

요근래 컨텐츠란 바로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알려주는 작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스타트랙 : 더비기닝이다. 관객들에게 줄수 있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선사하겠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작품 '스타트랙 : 더비기닝'은 철저한 보안속에 시사회를 거친다음 5월 7일 관객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개..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히어로즈 이야기

거대한 서막이라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에 앞서서 개봉을 하였다. 아놀드 슈왈 제네거에게 터미네이터가 있었다면 휴잭맨에게는 엑스맨이 있었다는 의미가 있을정도로 휴잭맨에게는 의미있는 작품이다. 특히 기존 엑스맨 시리즈에서 역할보다 비중이 훨씬 더 커진 엑스맨 ..

괴물이 주인공으로..몬스터 vs 에이리언

헐리우드에서 괴물이 주인공인 영화는 생각외로 많은편이다. 슈렉부터 시작해서 샤크..등등 그러나 좀 덜 매혹적이긴 해도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흘러넘치는 편이다. 잘빠지고 이쁜 캐릭터도 많고 팬더같이 귀여운 캐릭터도 있는데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캐릭터를 모아서 다르게 만든 영화..

빈 디젤의 귀환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몹시 라틴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미국 토박이인 빈 디젤 올해로 나이가 42세나 되는 적지 않은 나이의 배우이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쓴적이 있을정도로 나름 지적인 이 배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잠깐 출연한 후 분노의 질주 1에서 세상에 널리 얼굴을 알린다. 이어지는 ..

폰, 첩보, 인공지능이 결합된 영화 '기프트'

원래 이름의 Echelon Conspiracy는 한국으로 오면서 기프트라는 이름으로 둔갑했다. 한국관객에게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선물해주는 것 같은 느낌의 GIFT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을 한것같다. 기프트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이글아이 + 본시리즈 영화의 장면들이 데자뷰처럼 지나간다. 각 ..

인생의 역전을 꿈꾸고 싶은가? '슬럼독 밀리어네어'

예멘의 폭탄테러로 시끌시끌하던 이때에 인도를 다룬 영화가 하나 개봉했다. 영화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각종 상을 받았다는 리스트가 화면을 꽉채우면서 이영화는 재미가 없을수도 있다고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인도다운 색채를 가진 '슬럼독 밀리어네어' 는 상당한 영화성과 흥행성을 가진 영화라는..

영화 '체인질링' 80년전 LA와 닮아있는 현재 한국의 자화상

클린트 이스트우트 감독이라고 하면 헐리우드를 이끄는 힘있는 사람중 하나로 뽑힌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우 강한 캐릭터로 영화속에 등장한 덕분에 이런 류의 영화가 어울릴까라? 라는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보냈다. 역시 헐리우드에서 자리매김을 한 배우들은 그내공이 한국배우들과는 차별성을 가..

뻔한 코드로 셋팅해본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영화 개봉에 맞춰 각종 스포일러를 보고 굳이 영화제목을 왜 유감스러운 도시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를 보고나니 아마도 네티즌들의 유감스럽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다. 이영화는 지인이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다는 영화표를 구해주어서 보게 된영화이다. 개봉된지 10일..

'작전명 발키리' 조국에 대한 충성심이란 무엇인가?

2008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영화 작전명 발키리가 톰크루즈의 한국방문과 함께 개봉했다. 어떤이는 발키리를 액션영화나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 리얼한 전쟁영화로 기대하고 극장을 방문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발키리는 유주얼 서스펙트를 선보였던 감독 브라이언 싱어였던만큼 과도한 액션이 ..

지구가 멈추는날 우리는 어떻게 할까?

지구가 멈추는날이라는 영화의 제목에서 받아들여지는 느낌은 내일 지구가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스피노자의 명언이 문득 떠올랐다. 개봉전부터 공유사이트에 TS버전등이 떠돌아다닌탓에 일찍이 악평도 상당히 먼저 나오기 시작했다. 영화를 직접 극장에 가..

쌍화점 시사회에서 파격적인 노출의 송지효를 접하다.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시대극 영화이다. 76억원을 들여 제작되었다는 이영화는 현대카드의 대 고객 서비스중 하나인 Red Carpet Showcase라는 시사회 행사에서 접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는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종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경험을 제공하는데 ..

쌍화점 시사회 '현대카드 Red Carpet Showcase에서'

Red Carpet Showcase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시대극 영화이다. 76억원을 들여 제작되었다는 이영화는 현대카드의 대 고객 서비스중 하나인 Red Carpet Showcase라는 시사회 행사에서 접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는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종 스포츠 행사나 콘서트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경험..

소녀이고 싶은 여자들의 로망영화 '트와일라잇'

한국에서는 결과가 나와봐야지 알겠지만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트와일라잇'은 나 역시 책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보러갔다. 책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워낙 평들이 10대, 20대 취향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여성이 좋아하는 순정틱한 스토리 구성이라는것이었다. 그래도 영화는 괜찮..

'순정만화' 지루하거나 어설프거나

요즘 충무로에는 영화로 쓸만한 스토리의 부족으로 영화로 만들만한 내용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한다. 순정만화도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내용이 버무려진 허영만 화백의 작품과 달리 소소한 일상생활을 모토로한 강풀의 만화는 그 시작부터가 틀렸다고 볼수 ..

재미있는 짜임새의 홍콩영화 '커넥트'

요즘 극장가에서는 홍콩영화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홍콩도영화로 만들만한 스토리 부족에 시달리는것이 아닌지 생각되던 차에 커넥트라는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재미가 있을것이라는 약간의 기대를 하고 극장을 방문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옛날 해리슨포드가 주연했던 파이어월을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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