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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대전역상권 맛집 64

대전시 안에 작은 중국 '친친양꼬치'

친친양꼬치라는 곳은 이제는 대전에서는 구도심이라는 대전역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중국에서 먹는맛 그대로의 양꼬치를 하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친친양꼬치라는 조금은 특이한 음식점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의 동남건설이라는 없어보이는 간판이 무엇을 하는곳인가 살짝 의..

단돈 만원에 모든걸 먹을수 있다 '한성식당'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정말 주인장이 친절한 곳입니다. 이곳 호텔이 지금도 잘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80년대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구도심에서는 나름 주목받는 호텔이었습니다. 이곳 구석에 이렇게 한성식당이라고 식당을 오픈했습니다. 참 허름하더군요. ㅎㅎ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가격이 매우 착한 해장국집 '전주골'

요즘에 대전에서도 왠만한 해장국집을 가면 7,000원이 일반적인 가격이고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6,000원입니다.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가격대이긴 하죠. ㅎㅎ 그런데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비싼 가격이 5,000원으로 근처에만 있다면 정말 자주 찾아갈것 같은 음..

새조개의 달콤한 속살을 느끼는 7살

새조개가 무척 땡기는 봄입니다. 새조개는 봄에 먹을수 있는 별미인데 가격이 참 비싸다는 흠이 하나 있습니다. 대전에서 새조개를 하는곳이 많지 않은데 사람들이 새조개를 잘 알지 못할뿐더러 또 비싼가격때문에 수요가 조금은 적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서산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새조개샤브..

구제역도 비켜간 돼지갈비집 '대전갈비'

대전맛집중에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한곳이 바로 이곳 대전갈비집입니다. 돼지갈비의 원조라고도 불릴만한데 구제역으로 전국의 돼지의 씨가 말라가는 요즘 돼지갈비가 귀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구제역이라도 비켜가는 집들이 따로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뢰로 손님을 맞아왔던 음식점은 아무래도 그..

대전23년 동안 먹은 콩나물밥중 최고 [선화콩나물]

대전에서도 콩나물밥을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선화동이라고 하면 왕관식당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왕관식당은 양이 너무 작아서 매우 착한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육회를 꼭 하나 주문해야 했습니다. 즉 가격대비 만족도로 보면 평범한 수준이라고 볼수도 있죠. 이곳은 대전 세무소 앞블..

60년 평양면옥의 대가 '사리원면옥' (식객 326)

사리원 면옥은 냉면중 평양면옥의 전통을 이어받은곳 같습니다. 흔히 평양냉면은 육수가 밍밍하다고 할정도로 특색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강한 맛의 냉면에 익숙해져있는 도시인들에게는 이게 냉면이 맞나 생각할 정도지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우선 따뜻한 육수가 먼저 나옵니..

여름을 이겨낼 돼지고기 요리 '황소집' (식객 323)

대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돼지고기집중에 황소집이 있습니다. 목살양념구이가 아주 기가막힌곳인데 서울의 우성갈비와는 비슷한 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돼지고기는 대체로 즐겨 먹지는 않은편인데 이런집의 고기는 맛이 있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이곳의 주변은 낙후되어 있는데 그 분..

'전복뚝배기' 전복한그릇이 먹고 싶을때 (식객 282)

이곳은 대전에서 구도심에 속하는곳에 있는곳입니다. 도심에서는 약간은 전원적인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곳인데 뚝배기 한그릇을 먹고 싶다면 찾아볼만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전복뚝배기라는 간판이 약간 옛날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군요.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정원형태로 꾸며..

참치는 100가지의 맛을 가진 음식-마구로 (식객 276)

참치라는거 일본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건물의 외관은 나름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흰살생선을 좋아하고 일본 사람들은 붉은살 생선을 좋아하지만 한국사람들도 붉은살쪽으로 이동중이죠 지나가다가 봤는데 나름..괜찮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발길을 해봅니다. ..

목이 타들어가는 김치와 국밥-실비식당 (식객 270)

매운것도 중독인가요? 아니면 스트레스를 푸는데 가장 좋은것이 매운맛인지 종종 햇갈리곤 합니다. 이곳은 주로 유흥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새벽에 많이 찾는곳이지만 일반인들도 많이 가는곳입니다. 선화동에 가면 이렇게 허름해 보이는집인데 해장으로 아주 유명한곳이라는 젊은이들이나 이지역..

뜨끈한 국물의 삼계탕이 그리울때 (식객 269)

여름되면 가장 잘먹는 음식중에 하나가 삼계탕과 추어탕, 그리고 보신탕이죠 대전에는 삼계탕으로 유명한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흥동에 위치한 동성 삼계탕을 오래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몸이 허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 찬은 그냥 평범합니다. 그런데 삼계탕도 물가를 따라 끝없이 올라..

[대전맛집] 저렴한 가격의 해물탕이 좋다 (식객 268)

대전에서는 해물탕이 그렇게 특이한곳이 많지 않습니다. 다정하게 먹으라는 의미일까요? 다정해물탕은 대전의 구시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참 착한 가격으로 먹을수 있는곳이라 가끔 찾곤 했는데 어떻게 변했을까 한번 찾아가봅니다. 은행동의 보행장 전용도로 가운데 위치하고 있..

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인생을 버무렸다. (식객 241)

시장에서 먹는 국수는 어떤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고소할까요. 매울까요?..인생의 맛 그 자체인듯 합니다. 어떤 시장을 가던지 있는것은 순대와 국수입니다. 각 시장마다 전통음식이 있긴 하지만 국수와 순대는 빠지지 않은 음식이죠. 중앙시장을 거닐면 순대골목이 있습니다. 거기 앉아서 순대 한접..

'바다황제' 대전 구도심에서 먹는 회정식 (식객 177)

이번에도 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의도했던것도 있고 의도하지 않았던것도 있긴 하지만 대전에 있는 횟집으로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는곳으로 일본식 외관 인테리어를 한 덕분에 지나가다 보면 항상 눈에 띄이는곳이었습니다. 일본에 가면 이런 외관을 자랑(?)하는 게임장이 많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참치맛을 보여주마 '대흥동 일품참치' (식객 142)

참치는 이제 온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 메뉴중 하나입니다. 특히 참치는 부위가 워낙 많아서 그 맛도 천차만별입니다. 그 많은 부위중 특수부위만을 공수해와서 판매를 하고 있는 일품참치라는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참치는 일본인들이 많이 좋아하는 생선중 하나로 참치가 가진 부드러움과 다양한 ..

선화동의 양심있는 횟집 다도해 (식객 백열여섯번째)

식객이야기가 벌써 열 여섯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는곳에서 조금은 많이 떨어진 대전 구도심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대전도 서울처럼 강남과 강북의 교통편이나 수색과 강남 거리만큼 구도심과 둔산지역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날 찾아간곳은 다도해 횟집이라는곳으로 갈마동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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