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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36

3월에 찾아가 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국가, 대한민국을 만나다.

3월 1일은 독립운동이 일어난 날로 알려진 의미있는 날입니다. 1919년 백성들이 일어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올해로 3.1절을 맞이하게 된 지 105주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105주년을 맞이해서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한 천안 독립기념관은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3월과 8월이 되면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봅니다. 대한민국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는 문구는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권리임과 동시에 책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정신 문화의 힘이라는 2024 천안 컬쳐박..

겨울철에도 운치와 여유가 있는 서해안의 남당항을 찾아서

홍성군 서부면은 남당항이 자리한 곳으로 해양분수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타워도 곧 오픈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어서 홍성등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심좋은 어사항은 남당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곳부터 걸어서 남당항까지 가도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당노을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는 유독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적당하게 걸었고 적당하게 느끼고 적당하게 추워본 날이었습니다. 겨울풍경 속에 걸어본 홍성의 서해안의 해변은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주어진 이곳 전망대에서는 서..

안전한 충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오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어 충남을 만나기 위해 먼길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올해다른 변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보다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 사가 참여했다는 것라고 합니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입구에서 충청남도의 부스를 찾아봅니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이 열렸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어떻..

올해 가을 충남에서 핫했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올해 첫번째로 열렸다는 축제 제1회 2023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제대로 흥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흥행한 축제는 보령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말고는 많지가 않은데요. 저도 직접 가서 보니까 정말 흥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1회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지난 2019년부터 기획됐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로 개최된 것을 저는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리지 못할까봐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축제가 열려서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의 장점을 살려 신선한 축산 재료로 바비큐와 먹거리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보여서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축제..

홍성의 광천을 방문해서 소머리국밥을 먹고 걸어봅니다.

광천원조어죽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329번길 24) 소머리수육 (15,000), 추어어죽 (8,000), 소머리국밥 중 (8,000), 소머리국밥 특 (10,000), 돼지족탕 (8,000) 요즘에 소금값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금값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모든 음식값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금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젓갈입니다. 젓갈을 만들때 있어서 소금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까요. 홍성군의 광천이라고 하면 젓갈로 유명하죠. 제가 주말에 이곳을 찾아가보았는데요. 한적하지만 이곳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은 적지가 않았습니다. 광천원조어죽이라는 음식점은 전형적인 노포스타일의 음식점입니다. 백년가게는 한우물 경영, 집중 경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나름의 경영방식으로 사업을 오랜..

충청남도 서천의 착한가격 음식점 장터 맛집입니다.

장터맛집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서로 74 백반 (8,000), 게장백반 (20,000) 041-957-0624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 직접 체감될만큼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모두 인플레에 먹고 사는 것이 팍팍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천여행은 1박 2일도 좋은데요. 서천의 바다와 먹거리를 함께 향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착한가격의 음식점을 찾다보니 장터 맛집이 나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한 음식점입니다. 충청남도의 착한가격음식점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서천국에서 지정한 음식점입니다. 보통 충청남도에서는 모범음식점이나 지역에서 지정한 맛집과 이런 착한가격 음식점을 지정해서 운..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꽂지해변

충청남도에서는 여러번 국제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작년만 하더라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박람회를 비롯하여 계룡시에서는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6년에는 안면도 꽂지해변 일원에서 2023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태안군 안면도의 꽂지해변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꽂지해변으로 가는 길은 방포항이 있는데요. 방포항은 노을이 이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는 이곳은 꽂지해변입니다. 2026년이라고 해서 멀게 느껴질수가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더라구요. 2000년이 된 것이 엊그제같은데 2023년이 벌써 올해로 다가왔으니까요. 탁트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이곳에서는 도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

겨울색채 홍성의 남당항은 새조개가 너무 맛있어요.

요즘에는 눈이 많이 내리면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게 해주고는 있지만 불편한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 먹거리가 있는 충청남도의 서해여행은 매력이 있습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한 홍성에도 바다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홍성 남당항은 대표여행지라고 꼽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날 홍성 남당항으로 가는 길목은 이런 풍광이 펼쳐집니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블랙 아이스도 있지만 자신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이 겨울의 눈 내리는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겨울바다가 더 차가워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홍성 남당항의 앞바다는 깊으면서도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하늘에 있는 해가 바다에 비추어지는 것이 조금은 느낌이 달라보입니다. 지난 14일 오후 홍성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제..

광시면의 모범식당 매일한우타운식당에서 맛본 특수부위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모두 힘들다고 하죠. 저도 여유가 있지는 않지만 이런때에는 현명하게 소비를 한다는 생각아래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광시를 가면 소고기를 꼭 사오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매일한우타운이라는 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광시한우라고 하면 충남에서 맛있는 한우를 가성비 좋게 내놓는 곳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범식단과 좋은 음식을 내놓는 예산군의 모범음식점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모범음식점을 찾는 것은 기본적인 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때에는 고향보다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현명하게 소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한우식당은 충남의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 그런 행사도 있었군요. 맛있는 소..

충남의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강경의 옛거리

강경하면 무언가 옛스러움과 함께 근대문화뿐만이 아니라 젓갈로 유명한 곳이라는 첫인상이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충청권 유입 차단을 위해 전격 취소된 적이 있어서 올해는 전염병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모두가 즐기는 개방형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없어졌던 건물들을 재현하면서 여행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강경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전성기 시절 강경포구에는 하루에 100여척의 배들이 드나들었고, 전국에서 상인들이 2~3만명씩 몰려들면서 해방전후까지 평양, 대구 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혔던 곳입니다. 논산의 강경은 조선시대에도 중요한 교역의 장이 섰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에는 근대도시로서 빠른 발전을 하..

대전 쌍청당의 송담 송담수가 만들었다는 백련지

사는 곳에서 멀지 않기에 동춘당 공원과 지근 거리에 있는 쌍청당도 자주 돌아보는 편입니다. 쌍청당은 송 유(宋愉, 1389-1446)가 회덕으로 낙향한 후 세종 14년(1432)에 건립하여 거처하던 별당 건축물로 은진송씨가 회덕에 자리하며 중시조의 시작이 됩니다. 그 쌍청당을 중수한 것은 후손인 송담 송담수라는 사람입니다. 정산면행정복지센터의 앞에는 정산에서 일어난 삼일운동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탁트인 입구에 보기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담수는 조선 선조 20년(1587년)에 정산현감을 지내게 되는데 이때 연못을 만들고 백연을 심었는데 이를 백련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산면행정복지센터의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자의 안쪽에는 다양한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옛 스러운 ..

외국인과 접점이 있는 충남 홍성을 만나본 공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는 34년의 역사를 가진 전시회로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담아서 보여주고 있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 촉진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제공, 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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