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으로 공유하는 마을사업이 충청남도에도 적지 않게 추진되었고 지금도 활성화된 곳이 있습니다. 여름에 가장 활성화가 많이 된다는 부여 양송이마을은 부여군 석성명 금백로 425에 있습니다.
부여군에서만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조성된 곳이 8개소가 됩니다. 부여군과 면사무소의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서 농촌마을사업과 함께 마을환경 개선사업도 같이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여름에는 이곳에 물을 채우고 수영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이곳은 정비를 하고 사람맞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농촌마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은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합니다. 부여군 양송이마을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체험·소득분야에서 석성면 현내3리 양송이마을이 충청남도 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양송이 마을로 불리는 것은 양송이를 생산하는 곳이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햇볕에 말렸을 때 표고버섯보다 비타민D가 약 30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항암효과 외에 항염작용도 해 피부염증 및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혈당 강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농가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양송이를 충남에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양송이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도농기원에서 원균을 제공하는 부여·논산의 버섯종균배양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농기원 버섯팀(☎041-635-6061)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린왕자가 미소짓는 양송이마을외에도 부여군에는 이곳 말고도 부여기와마을(부여읍), 백제인동마을(은산면), 부여송죽마을(장암면), 구레울체험마을(내산면), 신암전통테마마을(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초촌면), 고추골솔바람마을(초촌면)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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