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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남에서 열립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9.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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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충청남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해이다. 

올해로 전국체육대회는 97회째를 맞이했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6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내일 모레면 추석이고 그 주를 지나면 본격적인 체전 준비로 관계자 및 체전을 준비하는 지자체들은 바쁠 전망이다. 


전국체전은 10월 7일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10월 13일 폐회식을 하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이 끝나고 1주일 정도 지난 10월 21일에 시작하여 10월 25일에 폐회식을 하게 된다 



전국체전을 시작하면서 체전 기념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하는데 그 중심에 아산이 있다. 

아산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지중해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에 있는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다. 



이곳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꾸며져 있다. 



아산에 있는 온양온천역시장은 전통시장중 잘 만들어진 시장중 하나이다.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을 맞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었다. 


한국은 추석을 한가위라고 부르는데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로 크다라는 뜻의 한과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가 합쳐진 것으로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온양온천역 삼거리는 체전 기념 거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청춘”과 “미래”를 주제로 공연, 전시체험 등 참여형 거리문화축제가 열린다.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큰 축제를 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참여형 거리공연, 음악축제,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 로운 공연․전시․체험부스 운영된다. 




1년중 적지 않은 공연이 이곳 광장에서 열리는데 전국체전이 열리는 때에는 더 다채로운 공연과 체육관련 행사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온양온천역에는 이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순신의 검은 석자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강산이 피로 물들리로다. 



9월 10일에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온양온천역 광장의 한쪽에는 이충무공 사적비가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자료 제230호로 지정된 이 충무공 사적비는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과 충무공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로 1951년 이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국민의 성금으로 세워진 의미있는 비이다. 


얼마전 리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코앞에 두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뛰어라! 대한민국!이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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