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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지 18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백세공원과 정자, 산책, 고령자복지주택

이제 백세라는 나이가 그리 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80세, 90세가 이제 일반적인 수명이 되고 있는 요즘 백세까지 살게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양에는 백세건강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듯 합니다.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있는 청양으로 떠나볼까요. 많이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한낮에는 산책하기에 딱 좋은 온도는 아니지만 물이 있는 곳으로 오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세건강공원의 건너편에 오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마치 유아숲놀이장처럼 만들어져 있는데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입니다. 공원은 시각의 변화를 통해 적당한 경사를 두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근린에 거주하는 ..

청양의 학문의 전당이라는 학당리에 자리한 오래된 고목 느티나무

9월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8월의 비는 대부분 모두 내린 듯 합니다. 청양에도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 열심히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청양 지천은 미호종개가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만으로 서식지 훼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더 이상의 개체수 감소를 막기 위해 2011년 9월 5일에 천연기념물 제533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청양 지천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있는 곳 주변에는 다양한 이름의 마을이 있습니다.  공주가 밤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충청남도에서 밤으로 유명한 다른 지역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생각되는 청양군에도 밤이 유명하기로 유명합니다.오래된 고목을 찾아보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에는 학당2리 마을회관이 자리하고 ..

청양의 밤거리를 산책해보며 머물듯이 보내본 시간

청양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나서 지인들에게 피해가 없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청양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쏟아지는 비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이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청양군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원형교차로를 오면 조명을 잘 설치해두어서 마치 생명력이 있는 청양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둠이 오고 청양읍내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청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곳이라면 백세공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조명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밤에 걷는데에는 그렇게 부담이 되지가 않습니다. 청양은 예로부터 고추와 구기자의 주산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특히 구기자는 국내 최대 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품질, 생산량은 타의 추..

스마트 청양을 지향하는 청양군청에 자리한 작은미술관

충남에 있는 여러 도시중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규모 있는 미술관이 없는 곳으로 청양군이 있습니다. 청양군은 스마트 청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청얀은 청양에서 공부하고 장보고 주소를 두고, 이용하기를 다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서 대부분의 지자체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 역시 2023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로 삼고 스마트 청양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5월 청양군에서는 군민 모두 잘사는 선순환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합니다. 추진위는 지난 3월 2기 위원들을 위촉한 후 청양시장 등지에서 스마트 청양 챌린지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진우 위원장 등 위원 33명은 스마트 청양 결의문을 낭독한 후 ..

독립운동으로 알려진 청양군의 물안이 독립지사 마을

3월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독립운동이라던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도 독립운동을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청양에도 독립운동을 했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청양의 국도변을 가다보면 독립운동가의 묘소로 가는 이정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청양에도 곳곳에 체험휴양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농촌체험마을로 물여울 마을입니다. 농촌에서의 삶은 느린 삶이기도 하지만 힐링을 해볼 수 있어서 남다른 가치가 있습니다. 청양군의 마을의 입구에는 이렇게 공적을 알리는 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마을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분들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물여울 마을은 농산물을 가공하는 사업장이기도 합니다. 청양하면 고춧가루를 빼놓을 수가 없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가공해..

가을이 더좋은 청양의 천변길과 개관을 앞둔 어린이백제체험관

청양의 천변길을 걸어본 이날은 10월의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더운 편이었습니다. 조금 걸었다 싶었는데 땀이 그냥 막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다른 운동을 오전에 한 덕분에 땀을 제대로 흘렸는데 또 흘리게 됩니다. 연휴가 끝나가고 있지만 다음주에 또 연휴가 시작되니 즐겁네요. 이곳은 청양에서도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찾아와서 캠핑을 하는 명소로 알려진 작천계곡입니다. 계절이 순환하듯이 모든 생명은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순간은 그렇게 지나가지만 모든 생명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그렇게 순환되는 것을 물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은 여름과 겨울 사이의 콘트라포스트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청양에서 절벽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데 넓은 계곡을 형성하고..

줄무덤으로 알려진 청양 화성면의 화성마실터

다락골 줄무덤은 계절마다 찾아가는 곳이었지만 그 여정속에 있는 화성면은 처음 들려보았습니다. 목이 말라서 농협 하나로마트를 들렸다가 그 뒷편에 조성된 화성마실터가 눈에 뜨였습니다. 이제 포스트코로나가 위드코로나시대를 살기에 어떻게 현명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네요. 충청남도 청양군 서부에 있는 면으로 농업의 기본인 쌀 이외에 느타리버섯 재배가 활발하며 농암리에 천주교 무명순교자들의 묘지인 줄무덤이 있는 지역이 화성면입니다. 이곳 화성면은 청양읍에서도 거리가 있는 곳이어서 관광지보다는 지역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의 삶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조성이 된지 얼마 안된 화성마실터에는 조명도 잘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화성면은 마한의 옛땅으로 후백제의 영토가 되면서 고량부리현이라 칭..

청양의 고즈넉하고 한적한 곳의 사당 표절사

청양의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도 많지만 마음대로 갈 수도 없는 것이 요즘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청양에는 여러 사당이 있는데 대표적이 사당으로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모덕사라는 사당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청양에도 적지 않은 인물이 있었고 그분들을 모시는 공간들이 남아 있습니다. 표절사에 대한 이야기는 청양군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표절사를 찾아가보고 싶어서 발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민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표절사가 나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곳 입구를 찾는 것이 쉽지가 않겠네요. 언신(彦信), 충민(忠愍) 양지를 모신 사당..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된 청양 농부마켓

충청남도에 자리한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마다 하나 이상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 로컬푸드매장중 청양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농부마켓이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청양농부마켓은 농부밥상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어죽의 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청양전통시장

고추로 유명한 곳이면서 청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청양의 대표시장이며 충청남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청양 전통시장에도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주말이 되면 사람들은 장을 보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청양 전통시장에 가장 많이 눈에 뜨이는 것은 민물의 맛을 느낄 수 있..

건강과 치매를 함께 살펴보는 청양치매안심센터

요즘 주변에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시끌시끌합니다. 충남지역은 비교적 조용하지만 서울과 경기도는 많이 시끌시끌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챙기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라고 했던가요. 청양에서 건강과 치매를..

청양의 어죽 한그릇으로 배채우고 야경즐기기

청양같이 내륙에 자리한 곳은 산나물도 괜찮지만 어죽으로 유명한 집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청양의 칠갑산길목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천장호 출렁다리가 이맘때쯤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야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을걷이가 대충 끝나가고 ..

제6회 청양군수배 충남 장애인파크골프대회

골프를 아는 사람은 많지만 파크골프를 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입니다. 나이가 들고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파크골프입니다. 골프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골프는 초반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폼나게 쳐보기 위해 드라이버로 멋지게 장타를 날리려고..

토마토로 유명한 청양 청남면의 소소한 이야기들

아쉽게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난 4월 청남면에서는 ‘제1회 청남 토마토·벚꽃 문화축제’가 열렸다고 합니다. 에전에 그곳을 지나가다가 토마토 농장을 들러본 적이 있어서 토마토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1회 축제에는 가볼 생각입니다. 청남면..

여행해보는 느낌으로 체험해본 내나라 여행박람회속 청양

전 요리를 하기 때문에 청양고춧가루를 자주 사용해서 청양이라는 지역이 참 익숙한데요. 청양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른 곳보다 부스를 잘꾸며놓고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여행박람회의 컨셉은 바로 야간에 움직이는 야행이기에 일몰, 석양, 도시 야경, 반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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