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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치매를 함께 살펴보는 청양치매안심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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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시끌시끌합니다. 충남지역은 비교적 조용하지만 서울과 경기도는 많이 시끌시끌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챙기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라고 했던가요. 청양에서 건강과 치매를 챙기는 곳은 바로 청양군 보건소입니다. 



요즘에 보건소는 모두 건강증진센터와 적극적으로 건강챙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통은 건강증진센터안에 치매안심센터도 같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가장 잘 대응하고 있다는 코로나19는 국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인해 잘 대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양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을 비롯하여 예방접종 등을 할 수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입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잔존기능 향상을 위해 주 3회(월, 수, 금)씩 12주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동, 원예, 음악, 작업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검진도 해볼 수 있는 이곳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노년층도 검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전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개소를 하였습니다. 새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99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상담실, 검진실, 헤아림 프로그램실,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가족 카페,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동은 부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그 결과 생겨난 환경은 다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긍정의 화살은 자신을 이끌며 시간의 앞에서 끌어주는 것입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리한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체계적인 원스톱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억을 살펴주는 청양군민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주로 진행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및 치매고위험 노인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며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눠집니다.


다양한 체조를 통해서 치매를 조금씩 그 정도를 완화하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검진도 해주지만 찾아가는 서비스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5월부터 7개월간 주 2회씩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주민을 수강생으로 치매예방교육 외에 다듬이 난타, 실버체조, 요가, 토탈 공예,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이곳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경증 환자와 인지저하자 및 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환자 가족교실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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