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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논산 벌곡 휴게소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보면 휴게소는 한 번쯤 쉬기 위해서 들리는데요. 논산지역에 자리한 벌곡은 대전이나 논산등에서 쉬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벌곡면은 남동쪽에 바랑산(555m)·대둔산(878m)이 솟아 있으며, 대체로 3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대전으로 가는 방향에 자리한 논산의 벌곡휴게소를 들려보았습니다. 벌곡은 여름에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잠군 하남면(下南面)의 조동(鳥洞)·우명곡(牛鳴谷) 2개리를 병합하여 벌곡리라 하고 논산군에 편입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요기라도 할 요량으로 벌곡휴게소를 들려보았습니다. 요즘에는 휴게소마다 다양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이 자리한 나드리라는 곳은 색감이 있는 옷을 판..

여름에는 역시 막국수가 최고에요. 논산 함지박

함지박 충청남도 논산시 계백로 665번길 5 041-733-5568 논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막국수를 하는 음식점이 적지가 않습니다. 막국수에 고기까지 곁들여진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 바로 논산이기도 합니다.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 일행과 같이 함지박이라는 음식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함지박이라는 음식점은 좋은 식단을 사용한다는 논산시의 모범음식점입니다. 보쌈과 막국수, 비빔막국수, 칡냉면, 비빔칡냉면이 주요 메뉴입니다. 저는 그냥 막 먹고 싶을 때 막국수를 선택하곤 합니다. 툭툭 끊어지는 듯한 무심한 맛이 막국수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육수를 밑에 부어넣고 위에 막국수 면발에 양면과 무우를 듬뿍 넣고 김가루와 계란을 얹어져서 나옵니다. 김가루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김가루가 ..

국수 맛있기로 소문난 김제의 맛집 예촌

예촌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로 43-1 063-546-5586 김제의 맛집들은 김제시내가 아니라 모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나 금구면에 모여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구석구석에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곳입니다. 전국의 지명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이라는 지명이 많이 들어간 지역이 있습니다.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는데 금구면도 그런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열무국수가 모두가 똑같은 것 같지만 지역마다 음식점마다 육수를 내는 방법과 열무김치를 담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찻집도 아닌 것이 음식점도 아닌 것이 묘한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이지만 오래된 분위기만큼이나 음식맛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대덕구의 중심 대덕구청이 자리할 연축지구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은 다섯 개의 구로 이루어진 광역시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서구와 유성구같이 새롭게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도 있지만 중구와 동구같이 구도심으로 쇠퇴해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덕구는 다른 구와 달리 도시의 생활권이 단절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발전이 잘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도시의 구조로보면 북부에 있는 신탄진 생활권과 남부 오정ㆍ송촌 생활권으로 분리되어 허리가 뚝 잘린 느낌이어서 연결성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오래간만에 대덕구청을 방문해보니 새로운 도약을 통해 대덕구가 바뀐다는 플랭카드가 눈에 뜨였습니다. 연축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덕구청 안으로 들어오니..

이시기 작품을 감상하며 보내기 좋은 개화예술공원

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디도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고 여행도 제대로 못갔는데 요즘에는 조금씩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실내는 조금은 조심하면서 가지만 그래도 유럽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니 경제적인 활동도 해야 되니까요. 오래간만에 꽃이 핀 개화예술공원이 보고 싶더라구요. 개화예술공원은 예술과 꽃, 물이 함께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못봤던 체험공간도 새롭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바둑이네 동물원이라는 곳으로 동물과 교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동물과 함께하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애들만 들여보내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된 전시를 본 기억이 없는데 오래간만에 ..

서구의 착한가격음식점 본가닭탕의 김치찌개

본가닭탕 대전 서구 계룡로 509번길 21 오삼불고기 + 청국장 (7,000), 부대찌개 (7,000), 양푼이 닭볶음탕 (7,000), 낙지볶음 (7,000), 제육볶음 (6,000), 촌돼지찌개 (6,000), 순두부찌개 (6,000), 김치찌개 (5,000), 된장찌개 (5,000) 042-485-0085 요즘 착한소비가 포스트코로나의 이슈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고 대전시도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서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도 조심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경기가 활성화되어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될수가 있습니다. 대전 서구에도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이 있는데요. 그중에 닭요리 전문점이면서 점심식사도 부담없게 해..

아는만큼 즐겁게 걸어볼 수 있는 오서산자연휴양림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국립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42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대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의 대표적인 휴양 여행지입니다.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당 하루 평균 3.1μg(마이크로그램)으로, 편백 숲 4.0μg/㎥보다 약간 낮은 농도였고, 소나무 숲(2.5μg) 보다 높은 것으로 피톤치드 농도가 도심보다 7배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맞은 주말에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나와서 야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린이라는 느낌에서 오듯이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편안함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안전한 중간지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때문에 사람들은 녹색에서 ..

여행의 보물이 가득한 여행지 보령죽도

여행을 할때보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보령의 죽도는 상화원이라는 고택들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주말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죽도는 소설 보물섬에서 처럼 보물지도나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심리 묘사,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같은 것은 없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경험만큼은 보물섬만큼 많은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죽도라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보물섬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면 생각나는 보물섬이라는 소설에서는 소년 짐 호킨스가 해적이 남긴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섬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이야기로 고전작품인 보물섬은 ..

국난의 시기에 중요한 요지였던 금산의 이치

이치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치라는 단어는 참 중요합니다. 이치라는 지역명은 배티재라는 곳이었습니다. 금강 상류지역의 금산은 신라와의 전쟁에서 백제의 동쪽 경계를 막는 요충지로 백령성과 장대리 고분군, 수당리 유적, 창평리 유적을 통해 지방 통치체제가 자리잡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날 이치대첩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그날의 일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것과 같은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이곳을 부르는 이름인 배티재는 한자로 이치라고도 부르는데 산과 산을 연결하는 곳은 전략상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 주차공간이 넉넉한 곳이니 주차를 하고 위로 걸어서 올라오면 됩니다. 금산군에서 완주군으로 넘어가는 이곳 이치에서는 임진년 7월에 큰 전투가 있었습니..

낚시와 키조개가 매력이 넘치는 오천항

보령에는 오천항이 있어 여객선으로 일부 섬을 이어주고 있기는 하지만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천항이 자리한 오천면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큰 섬은 효자도, 원산도,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외연도, 호도, 녹도 등이 있습니다. 여가생활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낚시같은 취미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죠. 아무리 바람이 많이 불고 태풍이 올라와도 오천항은 출렁거린 적이 없을 정도로 천혜의 항구라고 합니다. 수많은 배가 항상 이곳에서 바다로 나가기 위해 정박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천항은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아가는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이곳은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

생활방역속 운영이 시작된 진산도서관

평생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자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곳으로 공공도서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적지 않은 시간동안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질병관리본부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조심하면서 생활방역속 운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도 힘든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 지속되다가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금산에 자리한 군립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부분 개관을 시작했는데 해당 도서관은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군립작은도서관이 포함이 되며 전체 개관시는 아마도 모든 학생이 등교를 시작되면 운영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도서대출과 반납, 복사, 인쇄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진산도서관은 진산지역의 ..

내포신도시에서 만나보는 예산의 의좋은 형제

내포신도시는 충청남도를 상징하는 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너른 땅에 다양한 이야기도 있어서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지인도 충청남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래서 가끔 내포신도시를 찾아갈때가 있습니다. 신록이 푸르른 계절에 한가로이 내포신도시를 걸어봅니다. 봄..

올 가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린 추진위원회발족식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열리는 대부분의 축제는 취소가 되던가 연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면서 지나가겠지만 지방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가을의 축제를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회의는 마스크등을..

생활방역속 운영되기 시작한 안산도서관에서의 산책

안산도서관은 저도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5월부터는 일부를 운영하면서 책을 빌릴 수가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생활 방역으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안산도서관은 안산공원..

청양에는 다양한 효능을 연구하는 구기자연구소가 있어요.

모든 작물은 연구할 이유가 있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마다 자리한 특작물이 있는데 청양을 대표하는 특작물로 구기자를 빼놓고 이야기하는 힘들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구기자연구소가 청양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구기자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면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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