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먹는 삼계탕과 갈비탕 '이조' (식객 316) 영화를 보려고 롯데 시네마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복날이군요. 그래서..다른곳을 가기도 그렇고 해서 롯데백화점 9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백화점에 입점함 음식점의 특징이라면 기본은 하지만 포인트는 좀 부족합니다. 먹을한 하지만 대부분 2% 부족함을 가지고 있죠.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 대전맛집 (1000)/롯데백화점 상권 맛집 2010.08.07
바로 뽑아서 먹는 생면 '국수나무' (식객 324) 주방에서 바로 뽑은 생면을 사용하여 맛이 좋다는 국수나무를 방문해 봤습니다. 국수나무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인데 분위기가 까페같은 느낌이 듭니다. 면요리&돈까스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수나무 이곳은 계룡에 위치한 국수나무입니다.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국수나무입니다. 인..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010.08.06
전복과 밀의 궁합은 천생연분 '전복칼국수' (식객 314) 새로 생긴 음식점을 보면 꼭 한번씩은 찾아가봐야 되는 식객의 본능때문에 바로 회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습니다. 전복칼국수는 대전에서 오류동에 위치한 전복칼국수가 최강입니다. 이곳은 전복칼국수의 노하우를 알고 있기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음식을 서비스하려고 하는곳입니다. 오픈 첫.. 대전맛집 (1000)/관평상권 맛집 2010.08.03
자꾸만 먹고 싶은 칼국수 '칼만사' (식객 312) 이곳이 칼국수집의 마지막일까요? 아니겠죠 대전도 어디인가 숨겨져 있는 칼국수집들이 있을겁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신도칼국수는 61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니 초중기에는 수입 밀가루로 맛을 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밀은 6.25전쟁이후.. 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2010.08.01
생태의 시원한 국물로 속풀이-생태랑 (식객 311) 가오동에 갈일이 있어서 생태찌게집을 찾아서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평범해보이는 그냥 지역식당으로 평범하지만 기본수준은 되는곳입니다. 생태찌게를 주문하고 있으니 기본찬이 나옵니다. 양은 적당합니다. 자작하게 생태찌게를 끓여주면 국물의 시원함이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특히 생태 내장.. 대전맛집 (1000)/대전 동구 맛집 2010.07.31
지민이와 합작으로 이벤트에 당첨 전 한빛미디어의 도서 서평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IT계열에 일하는 저로서는 읽고 싶은책을 좀더 빨리 읽을수 있죠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Head First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지민이와 힘을 합쳐서 응모해봤습니다. 결과는 당첨이 되어서 읽어보고는 싶지만 사기에는 조금은 필요성을 덜 느낀..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10.07.30
'꿈은 이루어진다'우리는 과거의 망령에 묶여있다. 축구에 국경은 없다 혹은 정치적인 사상도 없다는것이 이 영화의 본래 컨셉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것은 결국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틀린것이다. 중도란 어떤 이념의 끝과 끝에 중간에 서있는것이 아니라 양쪽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영화가 인기를 못 얻은 이유는 2010..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0.07.30
삽교에 향수같은 국밥 - 한일식당 (식객 310) 삽교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삽교하면 역시 곱창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국밥이라고 당당히 권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장이 서는 전날과 장날만 장사하는곳입니다. 이곳 한일식당은 소머리고기를 비롯하여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친절한 국밥을 팝니다. 실제로 삽교에 ..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010.07.30
'솔트' 졸리를 위한 졸리에 의한 영화 1년을 기다려온 영화 솔트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으로 더 이슈가 된 솔트는 1년전에 트레일러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한 영화인데 안젤리나 졸리의 티켓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여실히 알려주는 영화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액션배우로서 안젤리나 졸리만큼 영향력을 가진 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7.29
점심을 고소하게 먹으려면 -옛 곰국시 (식객 309) 콩국수는 여름되면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 대전맛집 (1000)/방동 맛집 2010.07.29
6살 지민이의 블로그 기자의 활약을 기대하며 26일 대전 '제2기 블로그기자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사진은 대전시 사진기자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이번 제2기 블로그기자단은 전업주부에서 학생, 회사원, 전문블로거까지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다양..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2010.07.28
여름에는 잘먹어야 좋다 -마당 넒은집 (식객 308) 비빔밥은 참 지역적으로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주비빔밥과 안동비빔밥 그리고 진주비빔밥 등 지역마다 특색과 맛이 다 틀립니다. 옥천이 비빔밥으로 유명한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성과 분위기는 깃들어 있는 집인듯 합니다. 왜 마당 넒은집이라고 했을까요? 마당이 아주 넒은 편은 아닌데 기억..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010.07.27
이젠 육영수 여사의 흔적은 어디에? 아마 어린학생들에게는 육영수 여사라는 이름이 그리 친숙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도 육영수 여사를 육영숙이라고 알고 계신분도 있을정도로 그것도 나이는 40살 가까이 되신분인데..ㅎ 육영수 여사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이죠. 박정희 대통령의 왈가왈부가 가능한 치적은 생..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0.07.26
한국의 춤은 고요하지만 아름답다. 고요하지만 아름다운것이 한국의 고전무용인듯 합니다. 이날도 여러개의 고전무용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적인 것으로 보이는 많은 예술들의 끝에는 남성이 있는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입니다. 지민이도 조용히 앉아서 난계국악단의 상설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동군에서 상시로 공연하는..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0.07.23
'인셉션'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일까?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기대한만큼 아니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완성도를 보여준 영화이다. 보통 액션영화의 경우 기대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인셉션은 경우는 기대한것보다 높은 완성도에 많은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SF의 완성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0.07.22
'오션스' 시사회니까 가서 볼만한 영화 영화 오션스의 시사회에 초대를 받아서 극장을 찾았다. 물론 지민이가 무척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기 때문이다. 8,800만 달러나 투자했다는 오션스는 다음주에 개봉을 한다. 바다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고, 친근하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마 아쿠아리움에서 만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0.07.21
6살 지민이의 가야금 연주 우리나라 악기 중 가장 대표적인 악기로 12줄의 현악기인 가야금은 신라시대 이후로 거의 원형이 보존되어 오고 있으며 풍류가야금 또는 법금(法琴)으로 불리는 정악가야금은 비교적 몸체가 크고, 줄과 줄 사이의 간격도 넓게 되어 있다. 또한 악기의 몸통 끝에 양이두(羊耳頭)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0.07.21
천녀유혼의 난약사(난계사)를 찾아서 추억의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30대들 혹은 40대들 정말 많을겁니다.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 카세트에 넣고 비디오에서 나오는 천녀유혼을 음성만 녹음해서 수백번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문에 거기서 나온 중국말은 모두 다할줄 알았다는.. 아무튼 나중에는 비디오 테..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0.07.20
'불신지옥' 우린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불신지옥이라는 영화는 작년 여름에 개봉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마침 케이블 TV에서 불신지옥을 틀어주어서 감상할 기회가 있었다. 불신지옥은 남상미 주연의 영화였지만 그다지 관객은 많이 들지 않았던 영화 이었다. 공포를 표방했지만 불신지옥이라는 단어가 마치 지하철에서 예수를 믿으라는 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