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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맛집 21

계룡의 군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중국집 화평의 볶음밥

한국 음식의 중심이 되는 밥의 재료인 쌀은 서양의 주식인 밀과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쌀은 음식을 끓는 물에 강한 압력을 넣어 고온, 고압에 익히는 독특한 요리법으로 만들어지며 서양의 주식인 밀은 우선 다른 형태로 한번 과정을 거쳐야 음식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글루텐화 가공(반죽)을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떡, 빵, 국수와도 확연히 구분됩니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계룡시의 한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통중화요리를 지향하는 화평이라는 음식점이비낟. 볶음밥과 비빔밥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는 것에는 비슷하지만 하나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조리를 하고 다른 하나는 원재료 그 자체를 먹는다는데에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라고 합니다. 계룡시에서 지정한..

계룡에서 대중적인 뼈다귀탕을 먹어보고 공원을 걸어봅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니 많이 더워진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워진 날에는 더욱더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계룡시에 가서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맛나 감자탕이라는 집인데요. 얼마나 많이 찾았는지 계속 카운팅을 하는 것이 독특해보이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살았던 그때가 연상되네요. 이 부근에서 식사를 많이 했었는데요. 벌써 시간이 흘러서 10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계룡시 인구와 내방 고객수를 비교하니 이곳이 얼마나 계룡시에서 대중적인 음식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뼈다귀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은 어느 지역을 특정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살코기를 자랑하는 돼지 등뼈 위에 우거지가 듬뿍..

계룡시에서 부대찌게를 대접하려면?

지금은 계룡시와 조금 멀리 있지만 그래도 잠시 살았던곳의 맛집은 거의다 섭렵해서 모두 소개한것 같습니다. 계룡시의 맛집?..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이곳도 그냥 무난한 곳인데 부대찌게가 먹고 싶어 들렸지만 무난하고 별일 없는 맛에 그냥 끄덕 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부대찌게가 아무것도 아닌..

계룡시에서 장사좀 되는 베이크치킨집

계룡시청 바로 앞에서 보면 HOTSUN이라는 나름 잘되는 베이크 치킨집이 있습니다. 이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그나마 이곳 근처는 장사가 되는편입니다. 나름 계룡시의 젊은이들이 맥주를 가볍게 마실수 있는곳중 하나로 바로 이곳 HOTSUN을 꼽을 수 있는데 머 치킨의 맛을 중간정도는 가는..

계룡시의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챠오청

문득 자장면이 생각나는 어느날 발길을 한곳입니다. 계룡시에도 챠오청정도의 음식점이 있다는것도 조금은 놀랍더군요. 그냥 일반 중국집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중국집이라..수요가 있나 봅니다. 아무튼 이곳을 방문해서 보니 나름 분위기도 있고 요리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챠오청이라는 ..

회를 저렴하게 먹어보는 방법 '신도회수산' (식객 342)

이제 뜨거운 여름도 지나가고 바야흐로 회의 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음식이 상할 우려가 없는 건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물론 없이 사시는 분들에게는 난방이라는것이 가장 큰문제이긴 하지만..쩝 이곳은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서 자주 찾는곳입니다. 얼마전 ..

바로 뽑아서 먹는 생면 '국수나무' (식객 324)

주방에서 바로 뽑은 생면을 사용하여 맛이 좋다는 국수나무를 방문해 봤습니다. 국수나무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인데 분위기가 까페같은 느낌이 듭니다. 면요리&돈까스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수나무 이곳은 계룡에 위치한 국수나무입니다.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국수나무입니다. 인..

국물맛이 시원한 불낙전골 '한우명가' (식객 292)

계룡시에서 약간 외진지역에 큼지막한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이 대형화되는 경향이 많은데 계룡시도 벗어날수는 없는듯 합니다. 오랜시간 준비하는것처럼 보이더니 한우 음식점으로 오픈을 했군요. 계룡에는 한우관련한 음식점이 큰곳이 두곳쯤 됩니다. 이곳도 그중에 한곳 놀..

전통과 맛을 한그릇에 담다 -시루콩나물밥 (식객 279)

다시 계룡시의 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계룡시 사시는 분들이 제 맛집 소개를 많이 참고 하신다는 말에..ㅎㅎ 계룡시는 맛집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산재되어 있죠. 시루콩나물밥을 간판으로 달고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모든 준비는 지민이가 시작합니다. 물..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맛본다 '우리수산' (식객 283)

계룡시의 횟집은 세번째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신도회스시, 돌고래횟집, 그리고 우리수산 이곳은 이상하게 횟집이나 일식집이 많은편입니다. 아무래도 군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지역의 음식점 비율에서 횟집의 비율이 높은듯 합니다. 이 곳은 건물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상태의 모양입니다. 혹시나 ..

'신도스시' 다양한 스끼와 회의 참맛 (식객 182)

맛있는 회 이거 정말 땡깁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회는 일주일내내 먹어도 안질리는 맛으로 항상 먹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쉽지 않죠. 계룡시에서 큰 횟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계룡시청쪽에 많이 찾는 횟집으로 신도스시라고 있습니다. 신도스시라 결국 일본식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음..

'영진식당' 찌게의 맛 바로 이것이다. (식객 168)

계룡시에도 맛집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적은 인구의 계룡시이지만 나름 내공을 가진곳이 적지가 않습니다. 계룡시의 엄사 4거리에서 직진해서 50미터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우연히 발견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평범한 간판과 평범한 외관 그러나 많은 ..

'굴이야기' 굴이야기는 겨울에 제맛 (식객 167)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정도로 영양가와 맛이 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겨울에만 제맛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한여름에 굴을 맛볼 요량으로 계룡시에 있는 굴집 전문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 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굴로 된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음식점 이름..

'전복나라' 바다의 귀족 전복과 한판승부 (식객 163)

몇일전 대전시장님과의 만남이 원래 식객 163인데 만남의 장을 버무려써서 식객으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계룡시에도 몇몇 맛집이 있긴 한데 사람들의 수가 적어서 그런지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찾아보기로 하고 돌아다녀봅니다. 전복은 자체가 훌륭한 음식이라 전복을 구하는..

'예사랑' 새하얀 메밀밭의 개운한 막국수 (식객 158)

왜 막먹는 막국수를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막국수의 기원은 6.25전쟁에 피난 오게 된 이북 사람들이 고향의 냉면을 그리워하면서 만들어서 먹던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툭툭끊기는듯한 국수는 냉면과 달리 좀더 막먹을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형상으로 강원도는 메밀을 많이 재배하는..

'신도안 민물장어구이' 민물장어를 먹을만한곳 (식객 157)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한적한 주택가를 가보면 음식점이 여러곳이 있긴 있지만 어느곳이 맛집인지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찾아가시려면 아래에 나와있는 주소를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에서 찾아보고 가야 할듯 합니다. 문득 저녁이 밖에서 먹고 싶은날 계룡시를 한없이 방황하다가 이곳을 ..

덮어놓고 먹어대는 광어세꼬시 '돌고래 횟집'(식객 154)

예전에 물회를 먹어보려고 방문한적은 있지만 회는 먹어보지 않아서 그 품질(?)을 장담할수가 없었습니다. 과감히 피곤한 월요일을 골라 이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처음가고 딱 한달하고도 5일정도가 넘었군요. 왜 피곤한 월요일을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입니다. ▶ 돌고래 횟집 음식점 측면사진 ..

도심속의 청량제 '돌고래 횟집의 물회' (식객 140)

이곳은 포항식 물회를 하는곳이 대전 근처의 계룡에서 한다는것을 입소문으로 듣고 움직인 곳입니다.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을 지나자 이제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서 무언가 시원한것은 없을까라는 기대감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대전이나 인근에서는 포항식 물회..

바다의 보고 같은 해물탕 '봉명동 해물찜탕' (식객 139)

계룡시. 맛집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입니다.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본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영업만이 있는곳입니다. 몇 안되는 음식점 중에서 찾아서 들어간 집이 바로 '봉명동 해물찜탕'집입니다. 해물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한국같은 곳에서는 가장 흔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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