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계룡의 군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중국집 화평의 볶음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8.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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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의 중심이 되는 밥의 재료인 쌀은 서양의 주식인 밀과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쌀은 음식을 끓는 물에 강한 압력을 넣어 고온, 고압에 익히는 독특한 요리법으로 만들어지며 서양의 주식인 밀은 우선 다른 형태로 한번 과정을 거쳐야 음식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글루텐화 가공(반죽)을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떡, 빵, 국수와도 확연히 구분됩니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계룡시의 한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통중화요리를 지향하는 화평이라는 음식점이비낟.

 

 

 

볶음밥과 비빔밥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는 것에는 비슷하지만 하나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조리를 하고 다른 하나는 원재료 그 자체를 먹는다는데에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라고 합니다. 계룡시에서 지정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이 ㄴ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볶음밥은 비빔밥에서 발전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한국식 형태의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따뜻하게 데우는 느낌의 음식이며 비빔밥은 채소위주의 찬들이 섞여서 나옵니다. 

 

볶음밥이든 비빔밥이 든 간에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밥의 인식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고슬고슬하게 볶음밥 하기 좋은 밥을 만들고 싶거든 식용유나 참기름을 아주 약간 밥물 표면 위에 뿌리고 밥을 해주면 됩니다. 

 


보통 볶음밥을 가장 쉽게 접하는 방법은 중국집을 가는 것입니다. 볶음밥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대중적인 중국집의 요리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쌀 소비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밥을 많이 먹는 편이었다고 하빈다. 여자인 명성황후의 밥그릇의 크기를 보면 무슨 국그릇인가 싶을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잘 비벼진 볶음밥은 자연스럽게 짬뽕과 연관이 됩니다. 밥그릇 크기에 나오는 짬뽕이 나오지 않으면 볶음밥의 그 매력이 다 살아나지 않습니다. 쌀을 이용한 쌀밥 요리 중에서는 서양 사람들에게도 제일 인기가 많고 꾸준히 팔리는 음식 중 하나가 볶음밥입니다.

 

서비스로 주는 군만두도 먹어봅니다. 한 끼 식사를 잘 하고 계룡시의 곳곳을 돌아다니기 위해 걸어다녀봅니다. 벌써 8월 두번째 주말이네요. 주말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세요.  

계룡 화평

충남 계룡시 엄사면 계룡대로 486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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