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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일식집 '미락가'

미락가라는곳은 대전 유성에 위치한 곳으로 입지로 볼때는 매우 바람직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은 먹을만한 스끼위주로 나와서 더욱 느낌이 좋은듯한 일식집입니다. 미락가 일식집 이제 탐방에 들어갑니다. 미락가 일식집에서 가장 가격대비 만족감을 느끼려면 점심 특선을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오감만족]2%부족해서 아쉬운 미다모 준일식

조금만 인상에 남는 스끼가 있었다면 자주가도 괜찮은 일식집이 있습니다. 미다모 준일식이라는 집은 작년에 소개한 '어'와 근거리에 위치한 일식집인데 골목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는 분들만 가서 먹는곳인듯 합니다. 이곳은 빌라촌으로 교육환경(?)으로는 약간 안좋게 생각될수도 있는 입..

회와 육사시미의 기막힌 궁합

우연히 버드내 음식특화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애매한 수준이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는 드는편입니다. 아미가참치라는 이름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호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이 주..

[오감만족]중구에서 그나마 괜찮은 문창회집

가격은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과 똑같은 이름의 맛집은 유천동에 있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그곳은 조만간 가본 다음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횟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잔뜩 나오는 ..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맛본다 '우리수산' (식객 283)

계룡시의 횟집은 세번째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신도회스시, 돌고래횟집, 그리고 우리수산 이곳은 이상하게 횟집이나 일식집이 많은편입니다. 아무래도 군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지역의 음식점 비율에서 횟집의 비율이 높은듯 합니다. 이 곳은 건물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상태의 모양입니다. 혹시나 ..

'어부지리' 회맛을 아는 어부의 차림상 (식객 197)

어부지리 참 많이 들어본 고사성어입니다. 양자가 이득을 위해 서로 다투고 있을때 제 삼자가 그이득을 가로챈다는 말의 뜻이며 어부의 이익이라고도 합니다. 유사한 의미로는 견토지쟁이라는 말이 있는데 개가 토끼를 쫓아 산을 오르내리다 마침내 지쳐 둘다 죽으니 지나가던 농부가 주워갔다. 왜 어..

'보향일식' 깔끔하게 먹어보는 회정식 (식객 196)

12월의 추운 어느날 맛집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대전 서구의 관저동에 단지로 둘러쌓인 블럭이 있습니다. 그곳에 음식점이 많이 들어와있는데 보향일식은 그중에 한곳입니다. 워낙 회를 좋아하는 터라 이날도 일식집으로 발길이 갑니다. 지민이도 중무장하고 맛집을 찾으러 나갑니다. 관저동에 위치..

'스시맛짱' 회의 진가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식객 192)

스시의 맛중 최고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회의 맛이 느껴보고 싶을때 스시 맛짱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민이도 회를 무지좋아하지만 대부분 회를 잘 내오는 집은 다찌형태로 되어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대전에서도 시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태평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크기는 별로 크지는 않지..

'바다와 어부' 키조개의 추억 (식객 181)

조개구이 이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조개구이중 꽃이라고 불릴수 있는것은 키조개와 가리비를 들 수 있습니다. 가리비는 부채를 닮았다고 해서 부채조개라고 불리기도 하고 키조개는 키를 닮아 키조개라고도 불립니다. 키조개는 관자가 아주 맛있어서 구워먹고 회로먹..

선어회의 참맛 스시집 '아루' (식객 백스물한번째)

벌써 두달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아루집을 방문한지도.. 다시 온가족이 아루를 찾아갔습니다. 회의 참맛도 알려줄겸..집에서 항상 고생하는 사람을 위해.^^ 가격대는 비싼편이지만 일반 활어회집에서 맛볼수 없는 다양한 선어회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머 회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선어회..

품질로 승부하다 갈마동 바위섬 횟집 (식객 백열세번째)

식객 글을 쓰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점은 베스트로 될 수도 없고 사심없이 식객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골라내는것도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민이의 식객은 다른사람들이 괜찮은 집이라면 소개하지만 서비스나 가격대 질이 안좋은 집은 아예 올리지 않습니다. 안좋은 내용을 ..

저렴한 서민들의 횟집 만원의 행복 (식객 백여덞번째)

겨울은 회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이날은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던중 가장동 래미안 1단지와 2단지 사이길로 들어가서 1k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한 '만원의 행복'이라는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상호이름은 청호수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냥 동네의 흔한 횟집처럼 보입니다. 기본 스끼들..

식객 서른 아홉번째 이야기 활어회의 최고봉 다금바리

제주도를 갔기에 비싸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맛도 있는 다금바리를 먹으러 거북선이라는 횟집을 찾아갔습니다. 지민이도 일찍이 회를 몇번 접한터라 다금바리도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금바리는 농어목 농어과의 바닷 물고기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근처에서 서식하..

식객 서른 네번째이야기 집에서 하는 산천어 요리

산천어 는 연어과 연어목으로서 물이 맑고 수온이 연중 20도를 넘지 않고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는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생김새는 등쪽은 짙은 푸른색에 까만 반점, 배쪽은 은백색이고, 측면에 나타나 있는 특유의 무늬인 파마크로 인해 자태가 아름다워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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