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성맛집 43

초밥하나로만 승부보는 맛집 '하루에'

하루에라는곳은 아주 옛날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물론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생초밥을 먹고 싶을때 가끔 찾는곳으로 규모는 얼마 크지 않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발길을 해봅니다. 가격대는 살짝 있는편이지만 막상 다 먹고 나면 어느정도 배가 부른..

아버지를 아바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순대?

아버지를 뜻하는 이름의 아바이라는 네이밍을 사용하는 음식점은 이제 상당히 늘었습니다. '아바이'는 함경도 말로 '아버지'란 뜻인데 돼지의 대창(큰장자)을 이용해 순대를 만듭니다. 돼지 한 마리를 잡았을 때 소창(작은 창자)는 한없이 나오지만 대창은 기껏 해야 50cm에서 1m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질좋은 돼지고기의 촌돼지찌게(식객 350)

맛있는 고기는 품질도 좋습니다. 제가 요즘 하이포크 제품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하이포크제품을 사용한다는 음식점을 보니 반가워서 들어가 봅니다. 2 2ㅁ △ 상호 : 고향솥단지삼겹살 △ 메뉴 : 삼겹살 (8,000), 오겹살 (8,000), 목등심 (8,000), 항정살 (9,000), 가브리살 (9,000), 양념갈비 (10,000), 쌈밥정식 (7,000..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 대전 횟집 (식객 343)

내륙에서 붉바리를 먹는 행운을 잡을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있어봤자 능성어정도를 접할수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죠, 그런데 잡어회라고 해서 아무거나 대강 채워서하는것이 아니라 간혹 이 비싼 붉바리나 돌돔도 서비스로 만날수 있는것이 바로 이곳 회마차입니다. 삼천포라면 ..

손으로 만든 손짜장이 맛있다 (식객 342)

손맛이 어떤 의미일까요?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음식을 말하는겁니다. 기계가 가지고 있는 정밀함따위 보다는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 정감같은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통옛날 손짜장집은 회사에서 가까운곳으로 주변에 손짜장집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항상 많은곳입니다. 길가에 있는..

젓가락을 멈추게하고 싶다 '사랑방칼국시' (식객 330)

무리하게 먹은이날의 음식점은 바로 사랑방 칼국시입니다. 유성에 위치한 이곳은 아주 아담한 곳인데 숨은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간판도 오래되고 외관도 오래되어 보이지만 원래 이런곳이 더 정다운 법이지요. 메뉴판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가 구분되어 있는데 내부를 둘러보니 온통 옛 물건들로..

자장면 면발하나에 꿈꾸는 과거 '동보성' (식객 329)

지금은 자장면이 무척 흔한 음식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자장면은 졸업식이나 명절때나 먹을수 있는 음식중 하나였죠..(불우하게 자란 ㅜ.ㅜ)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회사근처에 중국집이 여럿있지만 그나마 나은곳은 조금 나와야 합니다. 중국요리는 뭐니뭐니..

전주식 장작불 곰탕집 '전주 장작불 곰탕' (식객 313)

재래식으로 만들어서 입맛을 당긴다는 회사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가봤습니다. 화심순두부라고 해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지금 곰탕집으로 바뀌었습니다. 북대전 IC들어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뀌어서 플러스 포스팅합니다. 이곳의 곰탕은 평균이상은 되는듯 합니다. 사람들..

전복과 밀의 궁합은 천생연분 '전복칼국수' (식객 314)

새로 생긴 음식점을 보면 꼭 한번씩은 찾아가봐야 되는 식객의 본능때문에 바로 회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습니다. 전복칼국수는 대전에서 오류동에 위치한 전복칼국수가 최강입니다. 이곳은 전복칼국수의 노하우를 알고 있기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음식을 서비스하려고 하는곳입니다. 오픈 첫..

점심을 고소하게 먹으려면 -옛 곰국시 (식객 309)

콩국수는 여름되면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