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신성동상권 맛집

초밥하나로만 승부보는 맛집 '하루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6. 22. 06:30
728x90
반응형

하루에라는곳은 아주 옛날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물론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생초밥을 먹고 싶을때 가끔 찾는곳으로 규모는 얼마 크지 않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발길을 해봅니다. 가격대는 살짝 있는편이지만 막상 다 먹고 나면 어느정도 배가 부른것이 만족감이 듭니다.

 

신성동에 가면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아는 단골들만 찾는곳입니다.

20명정도를 받을 수 있는 작은 음식점규모의 이 일식집은 예약해서 가는것이 무난한편입니다. 물론 테이블이 꽉차지 않을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가끔 손님들이 몰릴경우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스페셜의 경우 10피스정도가 나오는데 회가 정말 두텁게 썰어져서 나옵니다.

 

 

 

이렇게 메로구이도 나오는데 그다지 느끼하지 않습니다.

 

 

먹을만한 우동도 나오는데 국물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양이 많은편은 아닌데 맛보기에는 충분할정도군요.  

항상 이 계란초밥이 서비스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수에 맞게 초밥이 나옵니다. 살짝 아쉬운때에 나와서 그런지 더 맛나 보입니다.

다 먹고 나오면 이렇게 매실차가 나옵니다.

 

하루에는 술을 먹기보다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분위기가 오랫동안 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 때문에 지인들과 식사하기에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밥의 숙성회의 맛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이날은 밥이 살짝 덜익어서 그런지 깔깔함이 있었습니다.

 

△ 상호 : 하루에

△ 메뉴 : 특선 (15,000), 스페셜 (20,000), 하루에 (30,000)

△ 예약 : 042-861-3448

△ 주소 : 대전 유성구 신성동 125-20 

△ 주차 : 전면주차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