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황혼에 묻힌 고기의 맛, 황성옛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5.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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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평점[5]  황성옛터  09~12  Hansik  Food [11]  DECOR [12]  SERVICE [12]  COST [M] 

Add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4-5  | Tell 042-581-5678 | P 이면도로 | Menu 꽃살 (30,000), 생등심 (28,000), 육회 (20,000), 불고기 전골 (12,000), 돼지갈비 (10,000), 생삼겹살 (12,000), 왕갈비탕 (7,000), 왕만두 (5,000), 비빔냉면 (6,000)

 

이곳은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유성에서는 나름 유명한곳인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명한 집이라기 보다는 오래되어서 지역주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마지막에 식사 주문했을때 나온 된장찌게입니다.

갈비탕이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육수만 조금 가져다 달라고 주문합니다. 갈비탕도 그럭저럭 먹을만할것 같습니다.

 

 

 

 

 

 

 

 

돼지갈비가..그냥 그냥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최근에 갔다온 애매한 돼지갈비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목전지를...그렇게 비싼값에 받는 식당도 있더군요.

 

황성옛터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의미있는 노래였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당시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의 지배아래 희망없이 살아가던 우리 민초들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조선의 황성 혹은 고려의 황성이나 다름이 없겠지만 지금도 많은 민초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잘사는 황성을 꿈꾸지 않을까?

 

황성옛터는 많은 나이드신분들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음식점 같습니다.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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