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고소하고 찰진 굴비정식 '달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9.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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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6]  달촌  11~22  Hansik  Food [15]  DECOR [15]  SERVICE [14]  COST [I] 

Add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54 | Tell 042-823-5554 | P 이면도로 | Menu  묵은지 닭도리탕 (25,000), 굴비정식 (8,000), 수육 (20,000), 한방삼계탕 (10,000), 점심특선 굴비/김치찌게 (6,000)

 

달촌이라는곳은 유성 사거리에서 안쪽에 들어가 있는곳으로 도심속에 살짝 야외의 느낌을 받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맛있고 이런거보다는 그냥 적당한 음식점으로 굴비를 먹으려고 들어가보았는데 분위니가 가격은 적당한 수준이더군요.

 

그냥 지나가다가 쑥 들어가봅니다. 달촌이라는 이름은 보름달이 뜰때 가서 먹어야 하는곳이라서 그런건가요? ㅎㅎ

 

 

고소하고 찰지면서 쫄깃한 굴비구이가 나옵니다.

맑은 국물의 콩나물국입니다.

오이냉국이 나옵니다. 괜찮은 맛의 주인공 오이냉국으로 한그릇 더 먹어봤습니다.

 

아삭아삭한 오이가 제맛인 찬입니다. 이곳의 음식들은 대부분 딱 먹을만한 양만큼만 나오니까..좋네요.

옛날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스타일의 두부조림입니다. 짭조름하면서 두부의 담백함을 느낄수 있다는..

콩나물이 고소합니다. 그다지 짜지도 않고 입맛에도 괜찮은듯 느껴집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정갈합니다. 아마 이곳은 묵은지 닭도리탕으로 입맛을 사로잡는곳인것 같은데 언제 먹어볼지는 모르겠습니다.

 

달촌의 안쪽에 들어가서 시간가는것을 잊으면서 식사를 하기에는 괜찮겠네요. ㅎㅎ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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