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여름에는 삼계탕 VS 설렁탕 '느티나무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0. 19. 06:30
728x90
반응형

지민[5]  온조장작구이  11~22  Chinese  Food [13]  DECOR [13]  SERVICE [13]  COST [E] 

Add 대전 유성구 갑동 433-23 | Tell 042-824-5232 | P 전면주차장 | Menu 설렁탕 (6,000), 특설렁탕 (8,000), 녹두삼계탕 (11,000), 전복삼계탕 (15,000), 소고기 보신탕 (7,000)

 

무척이나 많은 메뉴를 취급하는 이곳은 한번쯤 가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간곳입니다. 여름이 조금 지났지만 설렁탕과 삼계탕을 한그릇 먹을 요량으로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것으로 보아 그냥 고만고만한듯 합니다.

 

나름 큰규모의 한정식집인데 조금더 맛을 잘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우선 삼계탕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녹두 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삼계탕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것 같습니다.

영계한마리가 들어간 삼계탕입니다. 연한삼계탕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삼계탕인데 그냥 고만 고만한 맛입니다.

삼계탕은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김치도 푸짐하게 한그릇 담아서 내옵니다.

설렁탕도 딱 고만고만하군요.

 

닭을 제대로 한그릇 담아봅니다. 닭은 가장 맛나보입니다.

설렁탕의 고기 수육에 김치를 얹고 한수저 먹습니다.

느티나무집은 규모는 상당히 큰편이여서 기다리는것 없이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맛난 삼계탕이나 설렁탕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골라서 먹을수 있고 유성에서 아는 사람 접대하기보다는 편하게 한그릇 식사를 하시기 위해 찾기에 괜찮은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