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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4940

'줄리아의 눈' 평범함에서 뽑아낸 긴장감이 좋다

영화 줄리아의 눈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알던 배우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영화는 어두움속에 진실을 찾는다라는 컨셉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그..

생수를 정말 많이 사용했다는 '오~예스' CF

초코파이와 함께 파이업계를 점령한 브랜드가 바로 오예스입니다. 조금은 다른 맛을 지녔던 오예스는 이제 전면적인 광고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케이블채널(MBC 드라마, MBC게임, SBS Plus, KBS 드라마, OCN, tvN)에서도 나오고 있는 CF ㅎㅎ 아이의 눈을 보니 지민이가 연상되는군요. ㅎㅎ

빛의 속도로 회를 떠내는 삼천포 서부시장

삼천포 서부시장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삼천포는 갈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들게 하는곳인데 이번에는 회를 사봤습니다. 이전에 가본 기억이 6~7개월전인것 같은데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편입니다. 삼천포의 서부시장은 이곳을 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삼..

'영어회화 훈련노트' 외국사람 피하지 말자

이론은 그만, 훈련을 해야 영어로 말문이 터진다! 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책 '영어회화 훈련노트'는 영어를 처음 공부해서 제대로 된 개념을 세우고 싶은 분이나 문법 지식은 있지만 영어로 말이 나오지 않는 분을 위한 책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상당히 지속되고 있는것을 생각하..

'더마파크' 제주말과 친해지는 방법

더마파크는 제주도에 있는 말을 테마로 한 공원겸 유원지입니다. 물론 공연을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더마파크에 가면 아이들이 나름 재미있어할 공연도 하고 그냥 볼거리도 조금 있는편입니다. 몽고말이라고 되어 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구려인들이 탔던 말이 바로 몽고말이..

평범하지만 기본맛을 지킨중국집 자미정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려면 보통 9층의 식당가를 이용하곤 합니다. 식당에서 극장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롯데시네마는 스크린이 작아서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마 9층이 롯데백화점 식당가로 기억하는데 이 근처에 음식점..

'도시락 Talk' 염홍철 대전시장이 말하는 살기좋은 대전

살기좋은 도시라는것이 어떤것일까요? 6명의 활발한 블로거가 같이 모인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간 좋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대전은 2010년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수단중에 하나로 대전 블로그 기자단이라는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의 목적이 대전을 홍보하는것이 우선시 하는것..

진하디 진한 올갱이의 참맛 '영동올갱이'

올갱이는 충북이 유명합니다. 아마 지민이의 식객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언제까지 올갱이 해장국이 끼어서 나오나 궁금해 하실겁니다.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올갱이집이 끝날때까지 끝까지 다녀보렵니다. ㅎㅎ 이번에는 대전의 둔산중심에 있는 영동올갱이 해장국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원래 올갱이..

사고를 유발할수 있는 교통표지판

대전에는 천변고속화도로가 있습니다. 신탄진에서 중리동이나 둔산동으로 빠르게 진입할수 있는 도로로 대전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도로중 하나인데 최고속도가 90km에서 80km로 하향화된 도로입니다. 그래도 80km라도 해도 빠른 속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가다보면 항상 이해가 안..

'오색감자' 다섯가지 야채를 과자에 넣다

감자과자에 야채를 넣으면 맛있을까요? Oh색감자를 먹어보니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는 그냥 감자깡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감자에다가 야채정도는 넣어주지 않으면 과자라고 명함도 못내미나 보군요. 지민이가 들고 있는 Oh색감자는 역시 지민이의 설정사진으로 시작이 됩니다. 어릴..

'예거 마이스터' 위장약같은 독일 리큐르

조금 특색있다 싶으면 그냥 사고 보는 성격이라 예거마이스터라는 술을 보는순가 한번 마셔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거 마이스터는 리큐르로 분류되는데 독일 리큐르입니다. 맛이 정말 독특합니다. 그리고 병형태가 꼭 어떤 약병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맛도 약먹는듯한 느낌?..향이 무지..

쪼그만 졸복탕이 정말 시원한 '햇살복집'

남해를 가면 독일마을이라고 있는데 이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해도 맛있는 졸복은 참복과의 바닷 물고기로 몸이 짦고 굵은것이 특징입니다. 배 쪽이 흰색이고 등쪽에 검은 갈색의 둥근점이 있지만 역시 알집과 간장에 맹독이 있습니다. 햇살이 잘 비추어지는곳에 위치한 햇살복집입..

'캐딜락 CTS' 고급스러움과 평범사이의 고민

캐딜락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상당했다. 각 자동차 회사마다 독자 브랜드를 가진 차량들이 있는데 혼다의 어큐라, 닛산의 인피니티, 도요타의 렉서스, GM의 캐딜락등이 있다. 이중에서 미국에서 소위 잘나간다고 했던 사람들이 선택했던 차량이 캐딜락이었다. 검정색의 날선 세단을 타고 다니면 그보..

'헬로우 고스트' 내사랑 가족곁에 한방을 날리다

헬로우 고스트는 항상 고만고만한 연기를 차태현이 주연을 한 영화로 가족영화이다. 차태현은 지금까지 대부분 가족영화를 찍어왔다. 영화는 나름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한 느낌이 드는데 특히 후반부에 모든것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코믹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지만 차태현식 ..

대전에서 성공할만한 프랜차이즈는?

지난달 말쯤에 대전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다녀온적이 있다. 대전의 창업산업박람회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결국에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라고 보는것이 정확할듯 하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와있었고 창업아이디어등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창업이라는것은 이제 한국에서도 40~50..

'백세주 마을' 분위기도 비주얼도 좋지만 맛은?

백세주마을은 매번 지나치지만 안주는 어떨까하는 기대감으로 이번 기회에 찾아가봤습니다. 백세주 마을은 말그대로 국순당에서 출시되는 술을 기반으로 하는 술집입니다. 물론 식사를 곁들여서 할수 있는 다양한 안주들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백세주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술집을 지향하고 있다..

미각을 돋우는 올갱이국 '미각올갱이'

올갱이를 잘하는곳을 찾아다닌지가 어언 한달 이제 같이 다니는 직원이 올갱이에 슬슬 질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전의 맛있는 올갱이를 다 먹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맛집탐방은 계속될겁니다. 아무튼 이곳은 신성동에서 이전에 소개했던 다른 올갱이집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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