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제주)

'더마파크' 제주말과 친해지는 방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3. 28. 06:30
728x90
반응형

더마파크는 제주도에 있는 말을 테마로 한 공원겸 유원지입니다. 물론 공연을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더마파크에 가면 아이들이 나름 재미있어할 공연도 하고 그냥 볼거리도 조금 있는편입니다.

 

 

몽고말이라고 되어 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구려인들이 탔던 말이 바로 몽고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던 그 말과는 약간 틀리는듯 하죠..

바람이 상당히 불던 날이라서 지민이도 눈을 뜨기가 힘든듯 합니다.

말구경도 하고 당근도 주면서 지민이가 다시 갈길을 가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바람이 부는거야..지민이는 괴로워중..사촌오빠랑 같이 다닙니다.

지민이를 이뻐하시는 외할머니와 함께 사진도 한장 찍습니다.

자 사촌오빠와 사촌동생과 설정사진을 직어봅니다. 이곳에서 비수기라서 그런지 의상을 입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어때요? 몽고 전통 의상을 입었는데 어울리나요?

기다리던 나름 지루한 시간도 지나가고 지민이도 공연을 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징기스칸 공연이 한창중입니다. 징기스칸은 지금 허영만 화백이 연재해서 계속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역사적인 고증을 받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어울려 보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지민이 표정이 점점 식상해져가는듯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민이 말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바로 앞에 가서 말을 만져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나 봅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