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거닐며 음식에 미치다 한국에는 맛집이라고 불릴만한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민이와 함께한 식객의 길이 이제 3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래 제가 포스팅한 글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갔다온곳 위주와 지역별 음식으로 유명한곳을 먼저 뽑아 봅니다. 아주 예.. 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2010.11.23
돼지갈비는 이런 맛이다 '우성갈비' (식객 318) 맛있는집 맞습니다 맞고요.. 맛있는 돼지갈비의 본가 우성갈비를 찾아가봤습니다. 약수역근처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서울의 예전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정다운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우성갈비의 간판이 반갑습니다. 한여름이라서..땀을 뻘뻘흘리면서 이날 돌아다녔습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10.08.31
고소한 맛의 참치회가 너무 좋다 '청우참치' (식객 297) 서울에 출장을 간길에 들른곳입니다. 선장을 하시던분이 오픈했다는 참치집.. 그다지 크지 않은 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신사본점이라는것을 보니 다른 지역에도 참치 분점을 오픈한듯 합니다. 태평양에서 참치를 어획하던 경험으로 신선한 참치를 공급한다는 청우참치 기본스..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10.07.09
홍대에서 저렴하게 먹어볼수 있는 횟집-마포어시장(식객 278) 서울에 공연을 보러갈 기회가 있어서 찾은곳입니다. 들소리라고 하는 공연단인데 한국 전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곳입니다. 뒷풀이로 홍대입구역에 있는 마포활어회 어시장을 찾았습니다. 규모는 작지 않은 마포활어회 어시장의 모습 들어갔더니 미리 셋팅이 되어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10.06.10
'티원'깔끔한 중국음식점을 찾아 (식객 218) 기름이 많다는 중국요리의 역사는 어디서 출발을 했을까요? 중국요리는 뭐니뭐니해도 자장면이 기본이죠 1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죠. 1884년 인천으로 온 중국 산동반도 출신 노역자들이 싼값에 배를 작장면이 원류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화를 해왔습니다. 자장면만..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10.02.07
'구월산' 옛스런 맛과 전통을 찾아서 (식객 217) 한반도의 5대 명산중에 하나라는 구월산이라는 음식점의 이름이 처음 가보지만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래간만에 서울에 맛집탐방을 나선터라 그것도 대학교 은사와 함께 한 발걸음입니다. 젊으셨을때 보았는데 벌써 지천명을 앞에 두고 계십니다. 세월이 이리 빨리 지나갔건만 교수님은 저보고 니가 ..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10.02.06
'논골집' 소갈비살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수 있다 (식객 170) 서울을 갈일이 있어서 강남에서도 노른자위 상권중에 하나인 논현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도 있었지만 저녁을 어떤것을 먹느냐도 중요한 문제죠..ㅎ 논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다들 기본들은 하는집이 즐비합니다. 그중에서 프랜차이즈 집으로 어느정도 수준을 인정..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9.09.12
'명동칼국수' 서울가면 꼭 들리는곳 (식객 169) 일하는 분야가 IT쪽이라 서울 출장갈일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항상 터미널내의 식당을 많이 찾습니다. 그중에서 자주 먹어도 그다지 질리지도 않고 맛도 기본은 보장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센트럴시티 내에 있는 명동칼국수라는 음식점입니다. 프랜차이즈..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9.09.11
출장길에 자주 찾는 라멘집 '삿포르 라멘' (식객 137) 일의 특성상 상당수의 회사나 정보가 서울에 있어서 서울 출장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강남에서 볼일이 있으면 고속버스로 도심에서 볼일이 있으면 KTX로 이동하는데 용산역에 가게되면 점심때는 삿포르 라멘을 먹으러 자주 가는곳입니다. 대전에도 라멘을 하는곳이 몇곳있는데 아직은 서울정도로 잘..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9.06.13
여의도의 맛있는 소고기집 수가성 (식객 백스물여섯번째) 여의도. 벚꽃으로 몸살을 앓은것이 언제이냐는 듯이 여유있는 25일 토요일 찾아갔습니다. 물론 다른 모임이 있어서 간곳이지만 오래간만에 서울에서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여의도의 이곳은 지하철역인 여의도역 3번출구나 여의나루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5분가량 소요됩니다. * 수가성 : 여의도 순복..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9.04.26
식객 일흔 아홉번째 분위기로 즐기다 '촛불 1978' 아~ 어쩌다가 촛불 1978의 와인 쿠폰이 생겼을까. 40,000원짜리 쿠폰때문에 차비와 기타비용을 합쳐서 15만원은 족히 쓴듯 하다. 지민이와 지민이 엄마에게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했던 일이나 출혈이 너무 커서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촛불 1978은 남산 아래에 있는 까페..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9.25
식객 일흔 여덟번째 이야기 퓨전음식점 반가 가끔 출장때 이용하는 이곳은 서울 강남 고속 터미널 호남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음식이라..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동서양의 음식을 서로 교차시켰다는것이 정확한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 특선이라고 하는 일본식 짬뽕(6,500)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곳이 센..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9.25
BA로의 종무식 여행 이국적인 상하이비스트로 유달리 정신없었던 여행이었던 BA종무식이었던것 같습니다. 여전히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것은 상당히 정신없고 신경쓰이는 터라 북적북적한 서울 강남 한복판으로의 일정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식객에서는 지민이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활동했던 BA.. 여행을 떠나요(1000)/여행지를 찾아서 2008.06.01
식객 마흔다섯번째 이야기 봄철 제맛 쭈꾸미 샤브샤브 봄 쭈꾸미와 가을 낙지를 잊어버리지 않고 매년 철이 되면 즐겨 먹습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 그 계절이 되면 그 맛이 생각나는걸 보니 옛말에 그른것이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쭈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쭈꾸미 산란기인데 이때가 되면 살이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것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보..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3.15
'사직분식' 식객 서른 일곱번째 이야기 구수한 청국장 1400년을 내려왔다는 청국장..이청국장을 드디어 지민이가 맛보러 갔습니다. 저는 본래 청국장을 좋아하던 터라 이곳저곳의 청국장을 잘 찾아다니는편이기는 하지만 요즘 애들이야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구수한 그 냄새가 그립게 하려면 일찍이 청국장을 접하게 하려고 지민이를 데리러 갔습니다. 솔..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2.18
식객 서른 다섯번째 이야기 왕마루 양곱창 지민이 식객 서른 한번째 이야기에서 소내장에 대한 음식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식객 13권에 등장했다는 바로 그 집..황우 양곱창집을 가려고 어려운 서울 발걸음을 했지만 여러가지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서 9시 40분에 도착했지만 그날 준비한 양과 곱창을 다 팔았다는 이유때문에 그곳을 못가고 바..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1.31
식객 서른 세번째 이야기 참치 전문점 백두참치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지고 업무상 간곳이라 지민이는 가지 못한곳입니다. 가끔 서울을 가게 되면 방문하는곳인데 소주한잔하기에 적당한 가격(?)과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참치하면 많은 분들이 결혼식장이나 여타의 뷔페에서 맛보는 얼음과 유사한 품질때문에 안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