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칼국수' 서울가면 꼭 들리는곳 (식객 169)

일하는 분야가 IT쪽이라 서울 출장갈일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항상 터미널내의 식당을 많이 찾습니다. 그중에서 자주 먹어도 그다지 질리지도 않고 맛도 기본은 보장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센트럴시티 내에 있는 명동칼국수라는 음식점입니다.

 

프랜차이즈의 성공요건중 친근함이 있다고 하면 명동칼국수도 그 친근함과 맛의 기본을 보장한다는것으로 서민의 삶에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가게의 크기는 얼마되지 않지만 엄청난 회전률을 자랑합니다.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상당히 목이 좋은곳에 있어서 오가며 많이 보는곳입니다.

 지민이도 좀 걸어서 목이 마른지 연신 물을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메뉴는 많은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딱 5개만 있는데 보통 명동칼국수와 만두를 많이 먹죠.

 전날 과음했던 터라 냉면이 급 땡기는 바람에 냉면을 주문합니다.

 

면발도 적당하고 국물도 시원합니다. 지민이도 상당량을 먹었습니다.

 

출장지에서 접하는 음식점은 잘 알지 못하는곳이기에 선택의 실패가 자주있기 마련인데 터미널에서 갈곳이 마땅치 않다면 이곳을 방문하는것도 한번 고려해보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 상호 : 명동칼국수

△ 메뉴 : 명동칼국수 (5,500), 왕만두 (5,500), 떡만두국 (6,000), 콩국수 (6,000), 칡냉면 (6,000)

△ 예약문의 : 02-6282-3033

△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3 센트럴시티 127호

△ 주차 : 터미널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