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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과 모듬회의 어울림 헌뱅이 (식객 백열번째)

식객 백열번째는 의미있는날에 음식점을 찾아서 갔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장을 갔다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움직여서 대전의 서구 국민연금공단 부근에 있는 헌뱅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스끼로는 유명하지만 회로는 영 서비스가 꽝인 청해수산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길..

2017년 지민이의 U라이프 엿보기

2009년의 오늘 대한민국은 용산사태와 연쇄살인범 강호순으로 인해 들썩거리고 있다. 기술은 발전해가고 시간은 지나가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채 흘러갈것이다. 2017년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보다 2017년에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지민이의 일상에 대해 적용될 기술과 함..

단골들을 위한 스시 전문점 '아루' (식객 백아홉번째)

오래간만에 지민이와 둔산으로 맛탐방을 갔습니다. 이제 지민이도 회는 잘 먹는터라 같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이날 간곳은 둔산동 법원 대로변에 위치한곳으로 법원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오모리 김치찌게가 있는 도로에서 법원 반대편으로 100미터쯤 올라가시면 길가에 바로 보..

영화 '체인질링' 80년전 LA와 닮아있는 현재 한국의 자화상

클린트 이스트우트 감독이라고 하면 헐리우드를 이끄는 힘있는 사람중 하나로 뽑힌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우 강한 캐릭터로 영화속에 등장한 덕분에 이런 류의 영화가 어울릴까라? 라는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보냈다. 역시 헐리우드에서 자리매김을 한 배우들은 그내공이 한국배우들과는 차별성을 가..

저렴한 서민들의 횟집 만원의 행복 (식객 백여덞번째)

겨울은 회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이날은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던중 가장동 래미안 1단지와 2단지 사이길로 들어가서 1k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한 '만원의 행복'이라는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상호이름은 청호수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냥 동네의 흔한 횟집처럼 보입니다. 기본 스끼들..

2009년 설날을 맞아 할아버지 산소로 간 지민

매년가는것이지만 이제 지민이도 절을 할줄 아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절을 할줄은 알지만 잘하지는 않는 ㅡ.ㅡ 원래 지민이네 집안도 무주에 종산이 있긴 하지만 할머니의 의견에 따라 공주의 대평리에 모셨습니다. 매년 설이나 추석때보면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잘 막히는곳이라 이번에는 하루 일찍..

뻔한 코드로 셋팅해본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영화 개봉에 맞춰 각종 스포일러를 보고 굳이 영화제목을 왜 유감스러운 도시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를 보고나니 아마도 네티즌들의 유감스럽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다. 이영화는 지인이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다는 영화표를 구해주어서 보게 된영화이다. 개봉된지 10일..

2009년 설날을 맞으며 대전의 경관을 볼수 있는곳

2000년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009년 설날이 내일모레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모든분들 새해 소띠해 복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매년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산이나 바다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러 많은 분들이 이동합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주말과 겹쳐서 교통이 더 막힐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내륙에서 즐기는 새조개의 맛 (식객 백일곱번째)

새조개..예전에 간월도에 가서 먹어본 이후로 그맛을 잊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간월도에서 즐기는 새조개의 맛은 그 맛이 다른 조개와는 차별화된 쫄깃하면서 바다의 내음이 스며든 육즙은 지금도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새조개는 속살의 생긴모습이 새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이..

한겨울에 한적한 월미도를 찾아서

서울이나 인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월미도야 가끔 찾는 곳입니다. 아래쪽(?)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먹고 찾아가야 갈수 있는 곳입니다. 월미도는 놀이기구때문에 젊은이들한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월미도는 인천의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1km쯤 떨어진곳에 있습니다. 섬의 모양이 반달꼬리처럼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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