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진천군의 도시재생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도시인 익산에 가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속에서 진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천읍은 진천군의 중심 상권이었으나 전통시장 외곽 이전, 충북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난 곳이었다고 합니다.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28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렸는데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를 주제로 전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었습니다. 진천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은 '생거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