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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맛집 72

가격이 매우 착한 해장국집 '전주골'

요즘에 대전에서도 왠만한 해장국집을 가면 7,000원이 일반적인 가격이고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6,000원입니다.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가격대이긴 하죠. ㅎㅎ 그런데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비싼 가격이 5,000원으로 근처에만 있다면 정말 자주 찾아갈것 같은 음..

새조개의 달콤한 속살을 느끼는 7살

새조개가 무척 땡기는 봄입니다. 새조개는 봄에 먹을수 있는 별미인데 가격이 참 비싸다는 흠이 하나 있습니다. 대전에서 새조개를 하는곳이 많지 않은데 사람들이 새조개를 잘 알지 못할뿐더러 또 비싼가격때문에 수요가 조금은 적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서산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새조개샤브..

산낙지가 비벼주는 맛집 '형네낙지'

산낙지를 재료로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는곳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해물탕등에는 산낙지가 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있는데 볶음요리에 산낙지가 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한듯 합니다. 덕분에 가격은 약간 있는편입니다. 그래도 산낙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보는맛도 있고 먹는맛도 있습니다. 형네..

구제역도 비켜간 돼지갈비집 '대전갈비'

대전맛집중에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한곳이 바로 이곳 대전갈비집입니다. 돼지갈비의 원조라고도 불릴만한데 구제역으로 전국의 돼지의 씨가 말라가는 요즘 돼지갈비가 귀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구제역이라도 비켜가는 집들이 따로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뢰로 손님을 맞아왔던 음식점은 아무래도 그..

해장국 그 이상의 가치 '서울북어'

전 원래 북어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을 즐겨마심에도 불구하고 북어의 깔깔함이 별로 입맛에 안 맞은데다가 조금 맹숭맹숭함이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던듯 합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이곳 서울북어집은 제 입맛에 맞고 자주 먹을만한 맛집이더군요. 소개 받은것도 제가 포스팅했던 참치집을 갔을때..

대전의 맛있는 짬뽕집 '국제반점'

유천동은 짬뽕으로 괜찮은 곳이 두곳이나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대성관이 더 맛이 있긴 했지만 이곳 국제반점이라는 곳도 괜찮은ㄷㅅ 합니다. 우선 점심을 조금 지나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는것은 대성관보다는 훨씬 수월..

[오감만족] 진짜 해물이 들어있는 해물탕

전체적으로는 그냥 평범하지만 얼마전 연분홍의 해물탕을 맛본터라 거기에 비해서는 괜찮은 해물탕집입니다. 원래 다른곳을 가려고 했다가 급 메뉴변경을 통해서 해물탕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도마동에서 꽤 큰 규모의 면적에 위치해 있는 이집은 해물이 살아있슴다라는 제목이 약간은 호기심을 ..

[오감만족] 정신없는 분위기속에 맛있는 활어

신화수산은 중구 사정동 근처에서는 괜찮은 횟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가게된 이곳은 활어는 맛있었지만 정신없는 분위기와 서비스 정신이 좀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곳 주변에서는 이정도 크기의 활어매장도 찾기 힘들지만 일반 횟집도 거의 ..

회와 육사시미의 기막힌 궁합

우연히 버드내 음식특화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애매한 수준이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는 드는편입니다. 아미가참치라는 이름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호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이 주..

고기 먹으면 돈생기는 '돈보따리'

저렴한가격에 친구들과 술한잔 마실요량으로 찾아간곳은 바로 태평동에 위치한 돈보따리라는 고기집입니다. 워낙 친구들이 저렴(?)하게 노는것을 좋아하는 터라 모임회비로 횟집을 가는것은 1년에 1~2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보따리를 뜻하는것일까요? 부속구이 전문점 돈보..

[오감만족]중구에서 그나마 괜찮은 문창회집

가격은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과 똑같은 이름의 맛집은 유천동에 있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그곳은 조만간 가본 다음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횟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잔뜩 나오는 ..

알려주면 짜증나는 짬뽕집 '대성관' (식객 349)

누구에게도 알려주기 싫은 맛집이라면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일겁니다. 특히 자신이 자주 가게 될 맛집이라면 더 소개하기가 싫은것이 인지상정..ㅎㅎ 이곳은 유천동의 구석에 위치한 중국집인데 짬뽕맛이 좋은곳입니다. 대전에서는 짬뽕집이 여러곳있긴 하지만 그 도시규모에..

돼지갈비는 이런 맛이다 '우성갈비' (식객 318)

맛있는집 맞습니다 맞고요.. 맛있는 돼지갈비의 본가 우성갈비를 찾아가봤습니다. 약수역근처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서울의 예전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정다운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우성갈비의 간판이 반갑습니다. 한여름이라서..땀을 뻘뻘흘리면서 이날 돌아다녔습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한국의 대표음식은 무엇인가? '전주불고기' (식객 327)

불고기를 먹으러 간집입니다. 얼마전 제시카 알바가 불고기 인증샷을 찍어서 유명해지기도 했던 바로 그 불고기 불고기는 한국의 대표음식입니다. 7080세대들에게는 어릴때 무언가 행사가 있을때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했구요. 대전의 유천동에 오면 자그마한 이런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

여름을 이겨낼 돼지고기 요리 '황소집' (식객 323)

대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돼지고기집중에 황소집이 있습니다. 목살양념구이가 아주 기가막힌곳인데 서울의 우성갈비와는 비슷한 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돼지고기는 대체로 즐겨 먹지는 않은편인데 이런집의 고기는 맛이 있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이곳의 주변은 낙후되어 있는데 그 분..

뱃고동을 울리는 맛 '구룡포 자연산 막회' (식객 296)

다른것도 아닌 뱃고동숙회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찾아가본 집입니다. 다름아닌 뱃고동은 배에서 신호를 하기 위하여 내는 고동. ‘붕’ 소리를 낸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고둥을 말하는듯 합니다. 복족강류 연체동물로 나사형의 껍데기를 가진 연체동물들을 통틀어 고둥이라고 합니다.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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