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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18

올해는 축제대신에 무창포에서 가을대하를 만나요.

무창포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가 ‘S’ 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지만 코로나19의 거리두기 확산으로 즐기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봄먹거리, 여름먹거리를 지나쳐 가을먹거리는 대하와 전어, 꽃게가 나오는 철이지만 축제를 통해 만날 수는 없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지만 개인방역을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대하는 중국 명나라 때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따르면 대하는 신장을 강화시켜 양기를 돋우는 효능이 있다고 나오는데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있어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 오픈 D-Day 에 가봤어요.

대천해수욕장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스케이트장이 드디어 오픈을 하는데요. 장갑과 옷만 튼튼하게 입고 오면 스케이트 대여비 2,000원으로 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대천해수욕장은 유달리 맑은 하늘과 흰구름, 바다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곳..

몇 번 타도 짜릿함이 즐거운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이번에 짚트랙을 타본 것이 세번째인데요. 여러 번 타도 재미있는 것이 짚트랙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타는 사람도 즐겁긴 하지만 그걸 보는 사람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포츠입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젊음이 이곳에 가득 넘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저 높은 곳에 세워져 ..

이제는 화장실이다. 대천해수욕장의 산뜻한 변신

화장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어디를 가서 공중화장실이 부족하다던가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기본적인 사람들의 생리욕구를 해결해주는 공중화장실은 관광지를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매우 필수적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백사장이..

대천해수욕장을 즐기는 다른 방법, 스카이바이크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에는 수많은 철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역들도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차역이 폐역이 되면서 당시에 사용되던 철길이 방치되다시피 했었죠. 그걸 활용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각종 레일바이크를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페달을 구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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