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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10.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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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한 곳입니다. 저도 가까워서 이곳을 자주 방문하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재미가 더 있어지는 곳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을 즐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그냥 해안가를 보면서 걸어보는 것입니다. 가장 쉽고 돈도 안들고 그냥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본놀이죠. 


머드박물관이 있는 초입에는 이렇게 데크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데크길에서 사진을 찍는 연인들의 모습을 흔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하는 상징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정말 오래된 상징물로 예전에 대천해수욕장에 머드광장이 없었을 때 이곳이 사람들의 모임 장소였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대는 밀물시간이라서 바닷물이 생각보다 안쪽으로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자 두번째 방법은 작년에 있었던 보령머드축제 공모사진전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공모사진전에 참여했던 사진을 감상하면서 거닐어 보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대천해수욕장에 자리한 다양한 상징물을 감상하면서 인증샷을 찍어보는 겁니다. 


모드가족이 보령에 와서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형상화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6월 16일에 개장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제 개장을 하고 나면 사람들이 이곳 머드 광장에 머물러서 지인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겠네요. 




머드광장에는 앞에 해풍을 막아주는 해송들이 심어져 있는데요. 보통 서해에는 오래된 해송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닷바람에 강한 것이 해송이라고 합니다. 



자 다이나믹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짚트랩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잠시의 짜릿한 시간을 보내면서 대천해수욕장에 자리한 서해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왔다면 이렇게 바다를 떠가며 돌아다니는 스카이바이크를 타볼 수 있습니다. 무척 더운 여름날 걱정할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으니 도전해보세요. 


역시 대천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렇게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여러명이서 같이 이용하는 이 수상스포츠는 레포츠를 즐기는 또 다른 선택입니다. 




해상스포츠의 고장인 보령에는 항상 이곳에서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와이어를 타고 이동할때 트롤리와 와이어의 마찰음이 지잎과 비슷하게 들린다 하여 짚트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시설입니다. 


멀리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면서 짚트랙을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높이 52m에 탑승거리가 613m라고 하니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줄 하나에 몸을 달고 빠른 속도로 양쪽을 이동하는 레포츠로 와이어를 설치하여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주도에서만 카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천해수욕장에서도 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레포츠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올해의 여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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