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또 다른 변화가 이루어지는 대천해수욕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3. 14. 15:08
728x90
반응형

얼마전 머드광장이 있던 곳에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보령시민들에게 휴식과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적이 있는데요. 그곳에 아름다운 랜드마크 조성과 광장의 사계절활용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정을 거쳐서 보령머드 멀티랜드마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머드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보령의 바다가 잘 어울려 보입니다.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1,2지구의 리뉴얼을 위해 정비사업, 분수광장 시설개선과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하는 것을 추진합니다. 



보통 보도나 공간의 리뉴얼하는 것은 사람들 눈에 잘 띄이지는 않지만 3지구에 설치되는 보령머드 멀티랜드마크 같은 건물은 눈에 띄일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한참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편의시설이 주요 기능으로 만들어지는 이곳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주용도가 설정되어 있고 샤워장과 물품보관함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공공 샤워장과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건물이 이곳에 자리 하면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곳으로 올 수 밖에 없겠네요. 


머드축제의 규모에 걸맞게 규모가 설정되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공사 공정률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기초공사는 끝낸 상황에서 기반 조성 공사가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철골조와 콘크리트를 같이 혼합하여 조성하기 때문에 공사의 진행은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건물의 건축면적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동시에 100명 이상은 수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령머드 멀티랜드마크조성사업을 찾아보니까 2019년 12월에 완공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국도 77호 개통으로 이제 보령으로 오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맞게 선제적 대응 및 사계절 방문 유도를 위한 편의시설 확보와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할 멀티랜드마크를 만나려면 3년 정도가 남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