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마도의 미우다 해수욕장 나가사노유 온천도 있는 이곳 미우다 해수욕장은 1996년 일본해안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 해변으로 캠프장 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한국에서 1시간 10분정도만 배를 타면 도착할 수 있어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당일치기로 올만한 곳이기도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9.02
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히토츠 바타코의 일본정식 저에겐 일본음식이 참 잘 맞습니다.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를 한 곳은 바로 히타카치터미널에서 가까운 히초트 바타코라는 음식점입니다. 바다에 근접해 있기도 하고 면세점하고도 가깝습니다. 이미 셋팅된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나머지가 나옵니다. 먹는거에 대해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31
임진왜란과 러일전쟁의 발판 쓰시마해협 임진왜란과 러일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적을 속이고 아군에게는 유리한 지형을 확보할 수 있어야 했다. 대마도는 부산진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었다. 고니시 유키나와의 1군은 이곳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1만 8천명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29
바다와 연결된 일본 전설의 와타즈미 신사 어느 나라이든 간에 전설이 있다. 비교적 신생국가인 미국을 제외하곤 말이다. 일본을 이끄는 것은 총리이지만 정신적인 지주는 천황이다. 현재의 125대 아키히토 천황은 여기서 시작된 전설인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뻘인 전설상의 첫 번째 왕 진문의 125번째 직..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26
일본인들의 스타일이 있는 조식먹기 한국 사람들은 푸짐한거 참 좋아합니다. 남기더라도 말이죠. 남가는 것은 낭비인데 말입니다. 일본은 좀 적다 생각할만큼 음식을 조금 주는 편입니다. 저는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마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셋팅이 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되기전에..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21
대마도의 밤거리와 맥주한잔의 여유 대마도 사람들은 영어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차라리 한국말을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밤거리 문화 역시 존재한다. 대마도가 확실하게 일본땅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깨끗하고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입간판이나 풍선 그리고 자신의 가게로 들어오게 하기 위..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9
대마도 고려문과 덕혜옹주 이야기 조선 역사에서 옹주는 중전의 자식이 아닌 첩실의 자식이다. 중전의 딸이었다면 공주로 불리웠겠지만 덕혜옹주는 그렇지 못했다. 조선의 마지막을 끝까지 바라본 덕혜옹주는 일본에 의해 도쿄로 보내져 일본 황족들이 공부하는 학교여자 학습원에서 수학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일본에..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3
신공황후가 세웠다는 하치만궁신사 신공황후는 일본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신공왕후가 돌아오던 해에 기사카의 이즈야마 기슭에 여덟류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는 곳이 바로 이곳 하치만궁신사이다. AD.200년 신공왕후의 신라정토설은 일본학자들도 틀렸다고 인정하였다고 한다. 하치만궁 신사의 입구에 서있는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1
한국을 사랑했던 문학인 니카라이 문학관 대마도라는 척박한 섬에서 소설가라던가 문학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인구수도 워낙 적고 생환환경이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곳으로 걸어가는 니카무라지구 거리는 과거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의 거리로 옛날 저택의 돌담돌로 되어 있다. 산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06
대마도여행 첫 점심으로 먹은 도시락 어딜 가든지 간에 가장 즐거운 것은 새로운 음식을 먹을때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첫 점심식사를 할 음식점입니다. 회라고 쓰여져 있는것이 눈에 띄입니다. 분위기나 언어는 모두 일본인 것은 분명한데 198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입니다. 배가 고파지는군요. 가서 먹어봐야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