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삼총사, 갈팡질팡 방황하는 미녀 세명 이야기 3명이라는 숫자가 기분좋은 것은 행운의 숫자이면서 가장 강한 숫자이기 때문일까? 영화에서도 많이 활용된 것 같다. 미녀 세명이 모여서 액션물을 만든 것은 미국 헐리우드에서 시작되었다. 최근 작품으로 카메론 디아즈, 듀 배리모어, 루시 리우가 참여한 작품이 잘 알려졌다. 세명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1.29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녀들만으로 1000만될까? 이 영화 김수현을 위한 김수현을 좋아하는 여성 특히 소녀들을 위한 영화이다. 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웹툰을 보지는 않았다. 원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에 재미를 못 느낀다면 그건 영화를 잘못만든것이다. 영화에서보여준 대사는 웹툰에서 사용하는 문법과 매우 유사하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3.06.08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객의 재미를 훔쳐버린 영화 금보다 더 귀한 얼음을 훔치려 모였다는 조선 최고의 꾼들은 마치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도둑들과 시대만 틀린 유사컨셉의 영화이다. 멀 훔쳐야 하고 훔치면 대박나는 이야기가 최근의 트랜드이다. 누군가의 호주머니를 털어야 흥행을 할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서 보면 도둑들은 과도하게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8.22
아부의 왕, 세상은 세치의 혀로 굴러간다? 아부의 정,중,동을 일찍이 깨우쳐 ‘감성 영업의 정석’이라는 비법책을 저술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와 아직은 눈치와 센스가 0.2% 부족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청출어람 제자 ‘동식(송새벽)의 말장난같은 영화가 아부의 왕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사회에서 생존하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6.25
미쓰GO, 거짓말같은 미쓰GO의 환골탈태 미쓰고는 고현정을 대표로 내세운 영화이다. 요즘 고현정을 자신을 털털함으로 포장하고 점점 팬들에게로 가까이 가는 느낌이 든다.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그녀가 항상 가려져 있는것 같은 느낌의 그녀는 호감으로 안착하는데 성공은 했다. 미쓰고라는 영화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미..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20
시체가 돌아왔다, 빈약한 그릇에 넘치는 웃음 시체가 돌아왔다라는 이름의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그런데 그 영화의 제목만큼이나 주목받을만한 영화는 아닌듯 하다. 웃기긴 하고 즐길만한 영화이긴 했지만 전체적인 플롯의 부족함은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이범수와 류승범의 연기는 넘쳤으나 무언가 오버..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4.02
'퀵' 액션이라고 써놓고 코미디로 질주하다 퀵..얼마가 투자된 영화이니 한국 스타일의 블럭버스터이니 하는 수식어구를 주렁주렁 달고 개봉한지 조금 되었지만 관객들의 호응은 그냥 한국영화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로 인식되는듯 하다.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면 긴장감으로는 국내영화 활에 미치지 못하고 시가지 추격씬에서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1.08.26
'고지전' 신하균과 고수의 연기 대격돌 고수와 신하균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이 있을까? 이들이 참여해서 만든 영화 고지전의 쇼케이스를 초대받아서 만나보았다. 우선 고지전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53년을 그리고 있다. 흔히 백마고지등으로 휴전때의 치열한 상황은 나름 많은 교육(?)을 받아 전쟁에 치열한 현장을 글로 말로 들은바가 .. 카테고리 없음 2011.07.01
'혈투' 정치인들의 희생양 양반과 서민 혈투는 광해군시대에 나름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쳤던 군주와 이해득실을 따지는 세력가들사이에 희생되는 백성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쇠락해져가는 명나라는 세력이 커져가는 청나라에 대항하기 위해서 조선의 원병을 요청하면서 그것이 '재조지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 당시에 청나라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1.04.04
'헬로우 고스트' 내사랑 가족곁에 한방을 날리다 헬로우 고스트는 항상 고만고만한 연기를 차태현이 주연을 한 영화로 가족영화이다. 차태현은 지금까지 대부분 가족영화를 찍어왔다. 영화는 나름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한 느낌이 드는데 특히 후반부에 모든것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코믹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지만 차태현식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1.03.21
'의형제'감상적인 두사람이 뭉쳤다.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가서 본 의형제는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한국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다. 남북한의 이념적인 대립은 이제 끝난걸까? 그렇지 않아도 의형제 개봉과 발맞추어 북한이 서해도 연평도 부근에서 도발을 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상에서 의형제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볼 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