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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61

[오감만족]여자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갈비 (식객 348)

매운맛은 여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여자들은 남성들과 달리 수다와 매운맛 두가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우수한 종족(?)입니다. 술의 힘을 빌지 않아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은 아마 인류가 발전하면서 여성이 터득한 지혜중 가장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은 대..

청명한 가을의 최고의 맛 '대하구이' (식객 337)

별다른 실력없이 약간의 노력과 돈만 있다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이 대하구이입니다. 가을이 되면 꼭 먹는것이 대하이기도 하고 전어는 거기에 옵션으로 먹습니다. 가을이 되면 맛있게 즐길수 있는 제철 음식이 된 셈이죠. 주로 싱싱한 해산물을 사올때는 갈마동의 중부수산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

불은 음식을 맛있게 만든다 '철판요리' (식객 334)

지민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음식점입니다. 마침 휴가기간에 가족이 같이 방문해 본 송광호 철판요리는 기분좋게 먹고 나온것 같습니다. 송광호 철판요리는 상당히 큼지막하게 음식점을 지어놓아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잘 띄입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하는것은 모든 음식점주들의 소망일지..

매콤한 닭요리는 여자들의 애인 (식객 267)

여자들은 대부분 매운요리를 아주 좋아라합니다. 특히 닭발이라면 맥을 못추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쫄깃하면서 매콤한 그맛에 소주가 그냥 술술 넘어간다는 여성들도 많죠 그럼 이날 닭발을 먹었을까요? Nope..닭똥집 먹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Since 1995의 의미는 먼지.. 저..번데..

육사시미는 웰빙시대의 아이콘? (식객 261)

흔히말하는 날것이라는 것들이 있죠. 회도 그렇고 소고기도 그렇고 날것이 참으로 맛이 있습니다. 대전 갈마동에 가면 웰빙 육사시미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가끔 찾는곳입니다. 우선 육사시미를 주문해 봅니다. 무순과 김치나 초생강을 적절하게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야채는 역시 신선해야 맛이 있..

'송광호 철판요리' 볶음밥이 먹을만하다 (식객 243)

송광호 철판요리집이 정말 커졌습니다. 옛날에는 동부터미널근처에서 본것 같은데 서구 갈마동에 떡하니 크게 오픈을 했습니다. 대형 음식점은 왠만해서는 포스팅 안하는데 그냥 점심 볶음밥 먹기에 괜찮은곳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카메라도 들고가지 않았던 어느날..폰카로 열심이 찍어봅니다. 갈마..

'어부지리' 회맛을 아는 어부의 차림상 (식객 197)

어부지리 참 많이 들어본 고사성어입니다. 양자가 이득을 위해 서로 다투고 있을때 제 삼자가 그이득을 가로챈다는 말의 뜻이며 어부의 이익이라고도 합니다. 유사한 의미로는 견토지쟁이라는 말이 있는데 개가 토끼를 쫓아 산을 오르내리다 마침내 지쳐 둘다 죽으니 지나가던 농부가 주워갔다. 왜 어..

'어랑' 주택가에 들어간 맛있는 초밥집 (식객 194)

물고기랑 같이 즐겨야 하는가요? 어랑이라는 음식점의 어원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갈마동의 4차로로 된 도로에 인접한 이곳은 그리 찾기가 쉬운곳은 아닙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방문한 스시맛짱과의 묘한 연대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찌가 몇자리 ..

'노은동 활어수산시장1호점' 회수산 전문점 (식객 188)

대전에는 활어회 전문매장이라고 불릴만한 곳이 몇곳 있습니다. 노은동에 한곳 갈마동에 한곳, 오정동, 괴정동, 관저동등 지역별 거점이 있습니다. 일반 횟집은 스끼와 회가 합쳐져서 가격을 만들기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죠. 그래서 수산시장에서 고기를 골라서 먹는 이런곳도 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영희네' 매운 등갈비 대한민국 여성을 위하여 (식객 178)

매운맛하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중 하나입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맛에 많이 찾기 마련인데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 집이 대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희네 하니 초등학교 1~2학년때나 접하던 철수와 영희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등..

'대구막창' 돼지막창의 고단백질을 맛보자 (식객 162)

돼지막창은 보통 소막창에 비해 냄새가 많이 나는편이라 괜찮은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막창이라고 하면 창자 마지막부분에서 항문 앞까지를 말합니다. 돼지막창은 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스테미너 음식중 하나입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이집은 남다른 내공덕분인지 항상 사람..

양심있게 먹어보는 소고기 '웰빙 육사시미' (식객 133)

소고기 하면 얼마나 부위가 많은지 왠만한 사람들은 10가지 부위도 외우기가 힘듭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무려 120가지 부위..걸랑, 고거리, 고들개, 곤자소앞거리, 제니, 곱창, 구녕살, 꼬리, 꾸리, 꽃등심, 끈꾸리, 날개살, 넒은다대, 다대, 달기살, 대접살, 도가니,..

얼큰한 닭내장의 참맛 '전주 닭 내장탕' (식객 132)

닭내장탕..누구에게는 선입견으로 어떤사람은 잘 알지못해서 못접해보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닭 내장탕이 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요리를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 얼큰한 맛을 내서 요리합니다. 예전 6개월쯤 전에 닭내장탕을 하는 깡순이네를 소개한적이 있습..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횟집 갯벌 (식객 백열아홉번째)

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한 이곳은 가격대비 양과 품질이 좋은곳이라서 갈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2~5만원으로 최고가격을 주문하더라도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한 상에 3명이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3만원짜리를 주문해봤습니다. 이곳으로 가는길은 갈마동 서부 소방서..

바위섬 횟집의 다섯명 갔을때의 회메뉴

식객 백 열세번째에서 나왔던 바위섬 횟집을 또 찾아갔습니다. 사람수가 적을때와 회의 나오는 가짓수가 틀리다고 해서 가봤는데 역시 양이나 어종이 조금 틀려졌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번 갔다왔을때 찍은 사진 보기에는 그렇게 양이 안 많아보여도 5명이서 먹기에 허덕거리면서 먹었습니다. 광어, ..

대전역 신도칼국수의 갈마동 분점 (식객 백 열네번째)

매번 칼국수를 먹으러 대전역 근처까지 갔던 불편함을 감수했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집근처에 칼국수집이 눈에 띄였습니다. 혹시 대전역 부근의 신도칼국수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집의 분점입니다. 칼국수는 식객 91화 바지락 칼국수에 나오는군요. 그러나 바지락 칼국수이지 ..

품질로 승부하다 갈마동 바위섬 횟집 (식객 백열세번째)

식객 글을 쓰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점은 베스트로 될 수도 없고 사심없이 식객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골라내는것도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민이의 식객은 다른사람들이 괜찮은 집이라면 소개하지만 서비스나 가격대 질이 안좋은 집은 아예 올리지 않습니다. 안좋은 내용을 ..

한우만 사용한다는 갈마동 웰빙 육사시미 (식객 백열두번째)

오래간만에 폰으로 찍은사진으로 식객 글을 올립니다. 갑작스럽게 지민이와 식사를 하게 되어서 집근처에 위치한 이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가는길은 갈마아파트 3거리에서 갈마 아파트 방향으로 1km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것은 쉬울듯 합니다. 이곳은 조그마한 정육점처럼 ..

식객 아흔 여섯번째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 푸짐한 해물의 문창해물탕

삶이 어렵다 돈이 안돈다 등 사회가 불안정해보이는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식객 일흔네번째 이야기는 마음이라도 푸짐해질 수 있는 양을 자랑하는 해물탕집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KBS의 소비자 고발의 음식재탕때문에 그런지 음식점만 가면 반찬을 재탕했을까라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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