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횟집 갯벌 (식객 백열아홉번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3.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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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한 이곳은 가격대비 양과 품질이 좋은곳이라서 갈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2~5만원으로 최고가격을 주문하더라도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한 상에 3명이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3만원짜리를 주문해봤습니다.

 

 이곳으로 가는길은 갈마동 서부 소방서에서 위쪽으로 100미터쯤 올라가면 뉴코아 부동산이라고 보이는데 거기에서 좌회전해서 10미터쯤 들어가면 보입니다.

 이번에 새로 입양한 탐론의 90마로 사진을 찍습니다. 역시 매크로 렌즈의 특성답게 잘 찍힙니다. 왜 쓸만한 렌즈는 비쌀까요 ㅡ.ㅡ

 미역국 감칠맛나는 편입니다.

 알밥이 먼저 나옵니다.

  여성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콘 스끼

 횟집에서 빠지지 않는 꽁치입니다.

 역시 메로 구이도 나오는군요

 튀김이 옷이 두껍지 않는것이 적당합니다.

 신선한 멍게입니다. 쌉싸름한것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개불과 해삼도 빠지지는 않는군요

 이제 렌즈를 바꾸어서 메인상차림을 하나 찍어봅니다.

 가리비회도 같이 접사로..

 식당의 내부 사진은 평범합니다.

 서비스로 홍탁을 내어주는데 홍탁을 좋아하는 사람은 적당하게 잘 삭힌 이 홍어때문에도 올듯하네요.

 매운탕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머 매운탕이야 그다지 색다를것은 없네요

 

 집에 와봤더니 자고 있는 지민이입니다.  오늘 간 갯벌이라는 횟집 꼭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처럼 땡벌을 연상시키지만 가격대비 부담없게 찾을수 있는곳인것 같습니다.

 

이곳 사장님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회의 가격 거품을 빼보겠다는 그 의지 끝까지 지켜가면 좋을듯 합니다. ,ㅣ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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