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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행 11

청보리 한우로 유명한 원평 지평선한우 청보리 한우촌

원평 지평선한우 청보리 한우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17 063-543-0076 한국에서 한우로 유명한 지역을 보면 전략적으로 한우농장이 밀집해 있어서 유명해진 곳도 있지만 농사를 위해 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곳들도 있습니다. 전남 나주의 곰탕이 유명한 것이나 예산 광시의 소고기나 전북 김제의 청보리 한우도 그런 지역적인 특색이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곳의 정기휴일은 매주 수요일이 확인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전라북도 김제에는 호남의 광활한 평야가 있었기에 오래전부터 소는 필수적인 노동력의 수단이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소고기로 만든 음식도 유명해졌습니다. 즉 김제의 소고기는 이유 있는 맛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안심식당입니다. 전라북도와 김..

김제문화의 향유를 책임지는 김제문화예술회관

김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참관할 수 있는 공연은 바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니다. 김제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김제시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여름 콘서트를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도 했습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대도시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에 못지 않은 규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시는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름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 능제근린공원

능제는 전북 김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로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20개가 넘는 저수지가 있다. 그 중 능제 저수지가 가장 큰 저수지다. 이곳은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지금은 물을 퍼 올려 담수하는 담수호로서 면적은 1,734ha이다. 만경 근린공원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을 연인들에게 좋은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찾는다면 수변 산책로를 따라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국수 맛있기로 소문난 김제의 맛집 예촌

예촌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로 43-1 063-546-5586 김제의 맛집들은 김제시내가 아니라 모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나 금구면에 모여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구석구석에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곳입니다. 전국의 지명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이라는 지명이 많이 들어간 지역이 있습니다.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는데 금구면도 그런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열무국수가 모두가 똑같은 것 같지만 지역마다 음식점마다 육수를 내는 방법과 열무김치를 담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찻집도 아닌 것이 음식점도 아닌 것이 묘한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이지만 오래된 분위기만큼이나 음식맛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김제의 고택탐방 오영순가옥, 해학이기정선생생가

김제에도 많은 인물이 있듯이 사람들이 살던 그 공간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오영순가옥과 해학이기정선생의 생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두 개의 세계가 만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세상과 견해 그리고 인생관이 전체적으로 바꾸어지는 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김제 벽산저수지를 걷다.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보통은 홀로 다니는 편입니다. 봄이 오고 있지만 한국사회에는 아직 봄이 안오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김제의 백산저수지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알려진 곳이지만 조용하게 걸어보기에도 좋은 곳으로 봄향기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

백성들의 소망이 스며든 김제 벽골제여

김제의 벽골제(碧骨堤)는 김제만경평야의 너른 들을 적시던 삼한 시대의 저수지이다. 새만금 방조제를 마주보고 있는 군산, 김제, 부안중 김제시에 자리한 벽골제는 김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행지이면서 고대시대의 오래된 구조물의 흔적이기도 하다. 역사책에서만 만나보았더던 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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