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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9

캐리,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이뻐서 덜 음산한 느낌

아주 어릴때 보았던 기억만 가물가물하던 캐리 1976년 작으로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당시에 피범벅이 되었던 그 장면이 인상적이였던 캐리를 매력적인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맡는다고 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고전..

'파이널 데스트네이션5' 깔끔하게 정리한 시리즈의 종결판

데스트네이션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공포영화 시리즈중에 하나였다. 이번판이 마지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용상으로 볼때 아마도 종결판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데스트네이션은 동양에서는 정해진 운명이라는것을 헐리우드식의 관점으로 그려내고 있다. 죽음은 수명만큼 정..

'쏘우 3D' 강하고 잔인한 공포는 이정도

쏘우가 처음 나왔을때의 충격감은 대단했다. 그다지 예산은 많이 들지 않았지만 끝부분의 반전은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삶에 감사할줄 모르는 현대인들을 꼬집는듯한 직쏘의 극한적인 태도는 때로는 반감을 때로는 통쾌함을 선사했다고 볼 수 있..

'데블' 세상을 착하게 살 필요성이 있다.

데블이라는 영화는 악마의 끔찍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영상마저 돋보인 영화 데블은 말그대로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된다. 스토리는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

'나이트메어 (2010)' 꿈은 현실의 도피처가 아니다.

나이트메어라는 이름은 공포영화사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공포영화면 그냥 공포영화지 머가 다를까? 라고 생각도 할수는 있으나 현실이 아닌 꿈에서 벌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통 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자신에게 어떤 해를 못끼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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