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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1023

천재시인 정지용을 찾아 가는길

정지용하면 아마 향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날 하루 잘 묵고 나서 정지용 시인을 찾아 나섭니다. 사탕을 먹으면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민이 바로 저곳이 정지용 생가입니다. 앞에는 이렇게 실개천이 흐르는데 자연하천이라기 보다는 주변에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는.. 제일 유명..

한국의 춤은 고요하지만 아름답다.

고요하지만 아름다운것이 한국의 고전무용인듯 합니다. 이날도 여러개의 고전무용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적인 것으로 보이는 많은 예술들의 끝에는 남성이 있는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입니다. 지민이도 조용히 앉아서 난계국악단의 상설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동군에서 상시로 공연하는..

천녀유혼의 난약사(난계사)를 찾아서

추억의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30대들 혹은 40대들 정말 많을겁니다.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 카세트에 넣고 비디오에서 나오는 천녀유혼을 음성만 녹음해서 수백번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문에 거기서 나온 중국말은 모두 다할줄 알았다는.. 아무튼 나중에는 비디오 테..

우리의 음악은 소중한 것이여~~

난계 국악박물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난계 국악박물관은 2000년 9월 20일에 완공되어 박연 선생의 일대기 뿐만 아니라 국악기들을 고나악기, 현악기, 타악기별로 잘 볼 수 있는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모두들 한옥써포터즈 일행입니다. 악성난계 박연선생 (1378~1458) 조선초기의 문신이자 음..

한류는 한옥에서 시작한다 - 춘추민속관

한류란 무엇인가요? 한국이 문화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부분 배용준이나 이병헌 일부 배우에 국한되는것으로 생각하고 계시지만 결국 한국 문화를 알리지 못하면 한류란 한시적인 이벤트일 뿐입니다. 한옥체험을 하러 이날 옥천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한옥써포터즈이기..

'리솜스파캐슬' 물좋고 놀기좋고 쉬기좋은곳

2010년의 여름은 유난히 더운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 휴가지를 선택할때가 되었는데 계곡, 바닷가, 방콕, 해외등이 베스트 휴양지로 선택할수도 있겠지만 워터파크또한 빼놓을수 없는 여행지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민이는 유달리 워터파크이야기만 나오면 더욱더 좋아한다. 지금까지 전국의 워..

저수지가 장대한 탑정호를 거닐다.

탑정호는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지만 가보지 않은곳입니다. 그냥 좀 큰 저수지려니 하는 생각도 있었던 탑정호 가서보니 멋있는곳입니다. 마치 대청댐을 연상케하는 규모 (높이만 좀 낮습니다) 수량은 적지 않고 항상 물이 흘러나오는 장면이 볼만합니다. 이곳은 논산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탑정호를..

겨울 스포츠 빙벽등반 충청도에도 있다.

보령을 갈일 있어서 들렀다가 부여가는길목에 빙벽등반을 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깐 들려봅니다. 원래는 자연상태의 폭포에서 즐겼는데 요즘은 강가등의 물을 퍼올려 깍아 지를든한 절벽에 뿌려 만든다고 합니다. 충청도가 그렇게 추운곳이 아니라서 빙벽등반이 가능한곳이 있을까 했는데 이런곳..

'이안숲속' 겨울에 즐기는 고즈넉한 낭만

겨울에는 춥기도 하고 갈수 있는곳이 많이 없기도 하다. 꽃도 안피고 볼것도 별로 없지만 갑사쪽으로 가게 되면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이 있다. 예전에도 몇번 가본적이 있지만 근래 들어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이안숲속’은 1118ha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석부작, 목부작, 분경 등 국내외 야생화와 ..

'아산 스파비스' 온천욕으로 즐긴 겨울의 낭만

스파라는것은 온천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에 활력이라는것을 합쳤다는 아산스파비스를 이번에 찾아가 봤습니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대전에서도 한시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지민이가 추운지 얼굴을 감싸봅니다. 사계절 이용이 가..

체험 삶의 현장 논산 딸기 따먹기

작년보다도 빠르게 여름이 온것같은 어느날 딸기를 따러 갔습니다. 2008년에는 4월 9일 총선이 있던날 갔는데 거의 1년이 경과한 2009년 4월 12일 딸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역시 대전에서는 가까운 논산근처로 발길을 했습니다. 마침 2009 논산딸기 축제가 4월 10~12일까지 열리는 때에 맞춰서 가게 되었습..

봄의 문턱에 선 보령의 밤 바닷가

몇해전부터 보령도 서해안의 중심적인 관광도시로서 변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부근은 구광장을 비롯하여 신광장도 새롭게 정비해서 필지별로 매매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9년의 불황이 사업을 더디게 할 것 같습니다. 보령에 간 김에 봄의 문턱에 선 해..

늦가을의 청정한 바다 해산물의 보고 대천항

11월 3째주의 어느날 여행지로 간곳은 바로 서해안시대의 해상관광교통의 요지라는 대천항이다. 대천항은 요즘처럼 바다 오염이 심한 때에도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바다를 끼고 있는 항이다. 깨끗한 만큼 어족이 풍부한 곳이라는데 태안 앞바다의 기름때오염에서도 벗어나서 많은이들이 찾기도 한..

백제 문화제를 찾아 공주로 떠나는 여행

백제문화제는 매년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행사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여러곳 중 공주를 찾아가 봤다. 공주는 연문광장이라고 해서 백제장터를 시작으로 주변의 공산성과 유등/부교 중심으로 북적북적하게 그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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