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성여행 12

우리 시대의 지식을 담은 지식 ⓔ에서 만나본 화성 매향리

우리 시대의 지식을 담은 지식 ⓔ은 2005년 9월에 EBS에서는 과학, 사회, 인간, 교육,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키워드로 구성한 '지식채널 ⓔ'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3~4편이 하루 3~4번씩 5분간 방송되었을 뿐이지만, '지식채널 ⓔ'의 영상과 메시지는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움직인 것도 사실이다. 지금 전 세계의 국제관계는 요동치고 있다.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풍요의 시대를 맞이하는 것이지만 여러 가지 복잡한 국제정세로 인해 쉽지가 않다. 최근에 개봉했던 탑건 매버릭에서 보면 우정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지지만 사실 전투기가 비행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난 굉음 속에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지식채널 e에서 방영된 화성 매향..

가을에 물들어가는 화성에서 생각해본 수원군공항 이전의 미래

생태라는 것은 한 번 무너지게 되면 복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태는 그만큼 가치가 있고 모든 생물들이 공존해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화성을 좋아하는데요. 화성에는 갯벌뿐만이 아니라 가을색이 잘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성에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처럼 체험마을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 적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화성의 갯벌을 살펴보니 각종 생물들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갯벌의 가치가 훨씬 더 소중하다는 흐름으로 간척지를 다시 예전의 갯벌로 돌리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갯벌은 많은 물을 저장하며 태풍의 영향을 완충할 뿐만이 아니라 대기온도와 습도에도 영향을 미쳐 기후조절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성과 같은 생태가 살아 있는 곳은 의미..

수원군공항 이전 없이 생태와 평화를 생각해볼 수 있는 매향리 생태공원

수원군공항 이전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매향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조성이 되었던 매향리의 평화생태공원이 드디어 조성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평화로와’를 주제로 열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작가정원 조성 공모전’에서 김지학 씨의 ‘매향연화’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 없었던 매향리에는 평화생태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매향리는 미군의 공군사격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서 수많은 폭탄이 떨어진 곳이기도 하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시간이든지 물리적이든지 간에 속도는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속의 벽은 1960년 이전에 깨졌는데 그 이후로 소닉붐이라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음속을 돌파하는 속도로 항공기가 날아가게 되면..

수원군공항이전없이 사람사는 유서깊은 화성의 역사

화성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예전과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경기도의 인구밀집지역으로 자리하고 있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는데 향토박물관에서 역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는데 이번엔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MI(Museum Identity)를 개발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원군공항이전의 이슈가 없었던 먼 과거에도 화성에도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역사속에 사람이 사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역사의 변곡점마다 핵심적 역할을 해온 역사성과 과거와 현재, 농어촌과 도시가 어우러진 다양성, 정조가 실현하고자 했던 개혁의 혁신성은 화성시라는 도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현재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향남읍 요리에서 발견된 백제..

수원군공항 이전에서 지켜져야 하는 행복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피크닉존의 평온

거리두기 격상전에 가본 행복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참 마음이 평온한 곳이었습니다. 생활상이 한 번 바뀌면 다시 뒤로 돌아갈 수 없게되는데요. 그래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같은 변화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행복화성 동탄문화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이곳 피크닉 존은 평화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서 코끼리가 보아뱀의 속으로 들어가 있는 그림이 나오지만 이곳에서 코끼리는 벽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는 생전 생텍쥐페리의 가장 중요했던 1939년부터 1944년까지 그가 쓴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힐링이 될만한 공간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전투기등이 하늘로 날라다닌다면 불안해..

수원군공항 이전으로 훼손될 수 없는 생태가 살아 있는 동탄여울공원

화성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곳은 바로 동탄신도시입니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안전함이 가장 우선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원군공항과 같은 군사시설은 안전이나 소음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원군공황 이전은 생태를 훼손하게 되기에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오산천을 기준으로 서쪽인 동탄 1 신도시(13만 5천 명)와 동쪽인 동탄 2 신도시(29만 명)로 나누어 동탄 1 신도시(반송동, 석우동, 능동 지역)가 먼저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탄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이곳 동탄 생태여울 공원과 조금 떨어진 곳에 동탄 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탄 여울 공원의 전체면적은 325,378㎡이고, 이 중 178.100㎡의 녹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이전으로 퇴색될 수 없는 화성의 역사자원 남양향교

인류에게 있어 진화는 세상의 삼라만상에 대하여 의문을 품도록 유전자 속에 프로그램을 잘 짜 놓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연을 외면하고 진화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수원군공항은 자연을 역행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간을 비롯하여 지구 상의 모든 생물들은 태양이 비추는 빛의 원천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태양의 중심에는 수소와 헬륨 기체가 행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용광로에 의해 끊임없이 열과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습지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특이한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녀 특별히 보전 가치가 있는 해역을 지정하는 것인데 자연 속 생물의 쉼의 공간이 확보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년 지구의 한 바퀴를 도..

군공항이전 없는 평화로운 궁평항의 풍경과 수산물 시장

화성에는 큰 규모로 조성된 항구 중 궁평항은 여행지로 대표적인 곳입니다. 궁평낙조가 있어서 화성 8경에 들어가는 이 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군과 관련된 공항은 평화와는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못 빠져나간 물고기를 쉽게 낚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이 있으며 길게 방파제도 만들어져 있는 이곳에는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100년 된 해송으로 이루어진 군락지가 앞에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여행지입니다. 데크길을 한 번 걸어볼까요. 이곳의 캐릭터는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입니다. 궁평리마을의 하늘에 소리를 내면서 날라다니는 전투기가 있다면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자연의 다름다움은 보존되면서 그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갯..

화성의 마음편한 여행지 우리꽃식물원을 돌아봐요.

인간이 생존할 수 있게 만드는 존재에는 식물도 있습니다. 인류보다 고등한 지적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각되는 세상이 은하수 은하에만도 100만 개에 이를 수 있다고 하지만 많은 수의 세상들 중에서 지구는 표면이 온통 물로 덮여 있는 아주 진귀한 존재라고 합니다. 화성에서 꽃과 식물..

화성의 공룡알 화석산지는 공항이전으로 훼손될 수 없어요.

지금은 살아 있는 생명체로 만나볼 수 없지만 지구에는 가장 큰 동물의 땅이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공룡이 유유히 거닐면서 살아갔던 흔적이 화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화성시에는 자연적으로 보존된 공룡알 화석산지가 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그 흔적이 보존되어 오늘에 이..

화성의 청정 바다와 건강온천을 수원군공항이전으로 잃을수는 없죠.

겨울이지만 겨울같지 않은 온도라고 하죠. 그렇지만 겨울이라 바다에 가면 바닷바람이 차가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합니다. 경기도 화성은 청정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죠. 그래서 최근에 수원군공항이 이전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화성갯벌뿐만이 아니라 화성습지는 보호하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