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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9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대덕거리의 신탄진을 걷다.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대덕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페스티벌인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이 올해는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기간중 신탄진역 부근에서는 7월 22일에서 23일 양일간 열리게 되는데요. 신탄진역 앞 새시장상가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탄진역에서 머물러보니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빨간머리앤은 어릴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요. 이곳에서 벽화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신탄진역을 지나치는 기차들을 바라보고 있어도 그 자체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이지만 이날 지인과 만나기로 한 시간을 생각하면서 이곳에 있었습니다. 신탄진에 있는 맛집이라는 고기집에서 목살을 먼저 먹어봅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가면서 한 끼식..

여행가듯이 가보는 들려보는 여행지 신탄진휴게소

저도 고속도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보통 급하지 않으면 대전에서 가까운 휴게소를 들르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우연하게 찾은 신탄진휴게소는 마치 여행지와 같은 느낌을 전달한 곳이었습니다. 가을 여행지를 찾아서 가는길이 미리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휴게소가 신탄..

설렁탕 한뚝배기 하실래예? '향도설렁탕' (식객 325)

요새는 대전에서 설렁탕 잘하는집도 찾기 힘들지만 예전에 한미 FTA덕분에 많이 없어졌습니다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설렁탕만한것이 없습니다. 흔히 24시간의 승부로 느낌이 오는듯한 설렁탕 향토설렁탕집은 그나마 북대전 그리고 신탄진 지역에서 먹을만한 설렁탕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향토 설..

'이천 소머리 해장국' 한국인들의 영원한 해장국 (식객 220)

해장국은 이제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입니다. 무수히 많은 종류가 많은 해장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 같은 형태의 고기나 뼈가 들어간 형태는 1883년 인천이 개항하고 이후에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러나 북어국이나 재첩국등은 이전부터 있어왔으니..

해물과 칼국수가 맛있는집 '부추해물 손칼국수'(식객 131)

대전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신탄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먼곳 평소에는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그곳같은 느낌이 듭니다. 교통도 좋아져서 그런 부담감도 없으면 좋으련만 마음 한구석에는 무언가 구석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하고 있는 회..

대전에도 봄은 오는가? 신탄진 벚꽃축제 2일전

요즘 봄이 봄같지 않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벚꽃이 유명한곳이 있는데 바로 신탄진 지역입니다. 특히 봄의 4월은 대전의 4월이라고 하는데 최대의 봄축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신탄진 봄꽃축제는 한국담배인삼공사 본사 내외에 만개한 화사한 벚꽃 등으로 개최됩니다. 향토식당 3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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