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여름에 더 매력있는 로하스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7. 30. 06:00
728x90
반응형

여름휴가를 먼 곳까지 가는 것도 좋지만 사정상 그렇게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대전에는 여름이 되면 야외수영장이 개장하는 곳이면서 옆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로하스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로하스공원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여름에 꼭 휴가를 가지 않더라도 녹색을 보는 것 자체는 무언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훌쩍 떠나도 재충전의 에너지를 줍니다. 


대덕구의 금강변에 있는 로하스 수영장은 6월 말에서 7월 중순까지는 주말에만 임시개장을 하지만 7월 중순 이후부터 8월 19일까지는 상설개장을 해서 사람들을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수영장과 인접해 있는 산호빛공원은 착공 1년 2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금강변 일대를 대덕구가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로하스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수없이 이곳을 지나쳐 갔지만 오늘만큼은 참 괜찮은 풍광을 저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면 조화롭다는 생각이 하게 됩니다. 건축물도 자연을 닮으면 닮을수록 더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