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아름다운 풍경의 여행지 신탄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7.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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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의 이름으로 쓰여지고 있는 대전의 물길이 두 곳 있습니다. 갑천과 신탄진이라는 곳입니다. 신탄진에 사는 사람들은 신탄진이라는 곳에 대한 애착이 크더라구요.



진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은 예로부터 나루터였던 곳이나 아직도 물길이 드나든다면 나루터의 기능을 하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대전의 신탄진(新灘津)은 대전의 북쪽 관문의 역할을 하면서 나루터로의 기능을 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나라의 방역(邦域)·산천(山川)·풍속(風俗)·산물(産物) 등을 기록한 지지(地誌)들이 많이 있는데, 지지에서 포구에 대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탄진이란 이름은 읍지나 고지도를 살피면 회덕현 북면(또는 서원 북면)과 문의현(현재의 현도면 양지리)을 잇는 나루로 기록되어있습니다.  나루터가 있는 곳에는 장터가 열리고 포구가 있는 곳도 장터가 열리는데 보통 포구가 있는 곳은 큰 장터가 열렸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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