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대덕거리의 신탄진을 걷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2. 7. 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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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대덕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페스티벌인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이 올해는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기간중 신탄진역 부근에서는 7월 22일에서 23일 양일간 열리게 되는데요. 신탄진역 앞 새시장상가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탄진역에서 머물러보니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빨간머리앤은 어릴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요. 이곳에서 벽화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신탄진역을 지나치는 기차들을 바라보고 있어도 그 자체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이지만 이날 지인과 만나기로 한 시간을 생각하면서 이곳에 있었습니다.  

신탄진에 있는 맛집이라는 고기집에서 목살을 먼저 먹어봅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가면서 한 끼식사를 하는 것도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여전히 맛있는 것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네요.  

식사를 하고 지인과 함게 근처에 있는 숙소로 들어갑니다. 이 숙소에는 비틀즈가 횡단보도를 걷는 유명한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계속 대덕구에서 1주일 살기를 하면서 대덕구의 속살을 속속들이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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