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히토츠 바타코의 일본정식 저에겐 일본음식이 참 잘 맞습니다.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를 한 곳은 바로 히타카치터미널에서 가까운 히초트 바타코라는 음식점입니다. 바다에 근접해 있기도 하고 면세점하고도 가깝습니다. 이미 셋팅된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나머지가 나옵니다. 먹는거에 대해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31
일본인들의 스타일이 있는 조식먹기 한국 사람들은 푸짐한거 참 좋아합니다. 남기더라도 말이죠. 남가는 것은 낭비인데 말입니다. 일본은 좀 적다 생각할만큼 음식을 조금 주는 편입니다. 저는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마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셋팅이 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되기전에..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21
대마도의 밤거리와 맥주한잔의 여유 대마도 사람들은 영어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차라리 한국말을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밤거리 문화 역시 존재한다. 대마도가 확실하게 일본땅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깨끗하고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입간판이나 풍선 그리고 자신의 가게로 들어오게 하기 위..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9
대마도 고려문과 덕혜옹주 이야기 조선 역사에서 옹주는 중전의 자식이 아닌 첩실의 자식이다. 중전의 딸이었다면 공주로 불리웠겠지만 덕혜옹주는 그렇지 못했다. 조선의 마지막을 끝까지 바라본 덕혜옹주는 일본에 의해 도쿄로 보내져 일본 황족들이 공부하는 학교여자 학습원에서 수학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일본에..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3
신공황후가 세웠다는 하치만궁신사 신공황후는 일본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신공왕후가 돌아오던 해에 기사카의 이즈야마 기슭에 여덟류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는 곳이 바로 이곳 하치만궁신사이다. AD.200년 신공왕후의 신라정토설은 일본학자들도 틀렸다고 인정하였다고 한다. 하치만궁 신사의 입구에 서있는 ..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11
한국을 사랑했던 문학인 니카라이 문학관 대마도라는 척박한 섬에서 소설가라던가 문학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인구수도 워낙 적고 생환환경이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곳으로 걸어가는 니카무라지구 거리는 과거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의 거리로 옛날 저택의 돌담돌로 되어 있다. 산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 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