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2021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탄소인지예산은 예산이 쓰이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별도로 평가하고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작년 10월부터 10월부터 3개월 동안 송촌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넷제로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시범 운영했으나 조례로 법제화한 지자체는 대덕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덕구 송촌동의 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의 바로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씁니다. 이곳도 리모델링되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공간이 된 것이 몇 년 되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