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설 1주일전의 중리시장 풍경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2.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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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은 2월 2주차에 걸쳐 있는데요. 설이라고 하면 새해를 열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때 중리시장의 풍경이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마트만 가보더라도 요즘에 설 명절 선물세트가 많이 나오는데요. 어떤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부모님은 현금이 가장 좋다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소고기를 구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대가 있어서 일상적으로 먹기에는 부담이 갈 수 밖에 없겠죠. 


과일세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봉감도 좋은 선택이비다. 대봉감을 사다가 잘 익혀서 먹으면 그 맛이 그만이죠. 


설이 되면 보통 떡국을 끓여 먹는데요. 떡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뭐니뭐니 해도 사골이 좋아야 합니다. 황소족은 가격대가 있네요. 국물이 정말 진한가 봅니다. 


시장에 오면 사람들 이야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제 설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가까운 곳에 계시면 전통시장 나들이를 해보세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로  각종 세시풍속 책에는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표현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으로 보는 것이지요. 올해 설명절에는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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