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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9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대덕구의 공간 송촌동

대덕구는 2021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탄소인지예산은 예산이 쓰이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별도로 평가하고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작년 10월부터 10월부터 3개월 동안 송촌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넷제로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시범 운영했으나 조례로 법제화한 지자체는 대덕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덕구 송촌동의 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의 바로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씁니다. 이곳도 리모델링되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공간이 된 것이 몇 년 되지 않았습..

근대화 유산에서 관광자원화로 나아갈 대덕구의 대전 육교

대덕구민들은 대덕구의 변화를 생각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대전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덕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새로운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대전 비래공원과 대전육교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해보았습니다. 대전 토박이로 살았던 대전에 이사 와서 살았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오간 곳이 대전이라는 도시였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자원화 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11월 중 용역에 착수해 2026년까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이라는 지역에..

대덕구의 대표적인 역사의 흔적이 있는 동춘당공원의 여름

1,948년 대한민국의 국민이 참여한 첫 선거가 치러지고 다음 해인 1,949년 대전은 지방자치제 실시로 대전시로 승격하게 될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전광역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대전이라는 도시에서 대덕구는 회덕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초록의 녹음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동춘당공원에도 찾아가봅니다. 이곳에는 운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밤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항상 있는 곳입니다. 대전의 회덕현 지역(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대)의 `송촌(宋村),` `윗 송촌(相宋村),` `아랫 송촌(下宋村)`은 그 한자표기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송씨네 마을`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자연스레 회덕 은진 송 씨(恩津宋氏)라는 성씨 집단이 자리를 잡고 살았는데요. ..

천변을 걸어서 오정동 농수산시장에서 인삼구입하기

코로나19가 저에게도 큰 쉼표를 찍게 만들어서 요즘에는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주변을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든, 무산소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운동할 때 많이 쓰는 근육이 커지고 힘도 같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오정동은 대덕구에서 천변으로 걸어서 운동을 해..

먹다가 죽을것 같은 해장국 '방일해장국' (식객 315)

신탄진에서 해장국의 최고라고 알려진 해장국집을 찾아가봤습니다. 우선 양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제목을 먹다가 죽을것 같은 해장국이라고 지어 봤습니다 해장국이라는 이름은 원래 해정국이 맞습니다. 술로 꼬인 장을 풀어준다는 해장국은 이제 현대인들이 필수 음식입니다. 국과 탕문..

'형제횟집' 푸짐한 한상을 좋아한다면 (식객 211)

요즘 대덕구나 동구쪽의 맛집찾기에 좀 소흘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침 지민이 삼촌이 일하는곳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중리동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지민이 삼촌은 중리시장과 가까운곳에 일하고 있습니다. 안경사죠 ㅎ 혹시 안경하실분이 계시다면 8년이 넘는 경력의 지민이 삼촌이 잘해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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