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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6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거닐다 (세번째)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거닐다 마지막 입니다. 기상악화로 인하여 걷는것이 약간 곤욕이 되기 시작한 이때에 많은 비경들이 눈에 들어왔다가 나가기도 하고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도 바다를 계속 보면서 걸을수 있다는것이 참 좋은일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바다를..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거닐다 (두번째)

제주 여행 올레 10코스를 계속 이어 걸어봅니다. 산방산을 뒤로하고 걷다보니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말그대로 변화무쌍합니다.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날씨와 바람 그리고 하늘의 변화가 조석지변이 아니라 1분단위로 바뀌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같이 간 일행도 열심..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두번째)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걸어갑니다. 이제 올레6길이 반정도 남은듯 합니다. 제주올레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제주올레사무국을 가봐야 되겠군요.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해안가의 정취는..처음에만 느끼고 천연기념물 5종은 그냥 거쳐가고 서귀포의 생태와 문화는 그냥 지나쳐가는 이야..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첫번째)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으면서도 못가본 올레길을 이번에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걸은 길은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가는길입니다. 올레길은 대부분 12~18km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처럼 짦지도 않고 아주 편하게 하는 도보여행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

제주도의 아담한 풍경 '소정방폭포'

제주도에 가면 폭포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다. 특히 소정방폭포와 정방폭포도 볼만한 장관이 많이 있는데 쇠소깍에서 소정방폭포까지는 8.17km. 1시간 30분정도를 걸었더니 등에 땀이 났다. 겨울 올레길이 춥게 느껴져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 좀 걷다보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다. 예전에는 소정방폭포..

최악의 날씨에 걷는 제주도 낭만

제주도를 처음 접하는것은 보통 수학여행 혹은 신혼여행이라는 행사를 통해서이다. 그냥 여행이 아닌 앞에 수학이나 신혼이라는것이 붙어야 제주도를 첫 경험할 수 있다는건데 그런것이 붙지 않아도 제주도는 언제든 즐거운곳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나는 제주도의 길은 즐겁고 혹은 새로운 경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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