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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10

식객 열세번째 이야기 한강선유도 (아버지의 바다를 생각하며)

지민식객 열세번째 이야기에요. 이번에는 음식도 없고 특이한 지역색을 가진것은 없어요. 그러나 도심속에서 맛있는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선유도를 가봤답니다. 식객 18권의 90화를 보면 아버지의 바다라고 나오는데 첫장에 김연용씨가 쓴 이런글이 나옵니다. 내 아버지는 대장장이였다. 아버지는 목수였고, 운전사이기도 했으며 때로는 뻥튀기 아저씨이기도 했다. .........중략................... 그러다 장님이 되었따. 대장장이며, 목수였고, 운전사이며, 뻥튀기 아저씨였다. 내 아버지가 장님이 되어버렸따. 장님이 되어버렸다... ..........중략.................. 지금도 바다 한가운데 눈먼 어부가 홀로 서 있다. 어쩌면 가장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던 눈이 정상이어서 볼 수 있다는것은..

지민 나들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한강

식객여행때 거쳐간곳이에요. 서울 분들은 항상 보는곳이지만 지방에 사는 지민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다른곳을 거쳐가면서 잠시 들렀어요. 평일날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구요. 자전거 타고 한바퀴를 쭈욱 돌아봤는데 나름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역시 서울은 공해때문인지 뿌옇게 보이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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