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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행 11

김장의 계절 조성이 완료된 청천의 공원과 절임배추

11월이 되면 바야흐로 김장의 시기가 다가옵니다. 이맘때면 예약을 받는 대표적인 농산물이 바로 절임배추입니다. 김장을 하는데 있어서 절이는 것만큼 수고로움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많지가 않습니다. 통이 크고 줄기가 길며 단맛이 자랑인 괴산1호는 2018년과 지난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와 지난해 괴산김장축제 관람객 대상 평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괴산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괴산1호를 이번달 6~8일 여는 2020 괴산김장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군은 2018년 2월 농촌진흥청과 업무 협약을 하고 절임배추 명품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배추 개발에 나선 것입니다. 청천면은 버섯으로 유명한 고장이기는 하지만 절임배추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은 한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준공한 괴산 사리면

괴산군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문광면, 서는 증평군, 남은 청안면, 북은 원남면에 인접하고 있는 사리면은 괴산읍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어 오던 사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올해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꿀벌 랜드 등 괴산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리면에는 사담제라는 저수지가 있는데 저수지는 크지 않지만 주변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데크길도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로 역할도 합니다. 사담제에는 조명시설(태양광가로등 및 난간 기둥)이 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걷기에 무리가 없는 곳입니다. 성황천이 흐르는 화산리·이곡리와 사담리·중흥리 일대에 소규모의 농경지가 분포하는 고장입니다. 사리면에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실외운동하며 걸어보기에 좋은 후평숲 유원지

요즘에는 실내운동하는 곳도 찾기가 힘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한적한 실외공간을 주로 찾는 편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기에 좋은 곳이 괴산에는 적지 않습니다. 괴산의 후평숲 유원지이며 캠핑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그곳은 하루의 운동량을 채우기에 좋은 곳입니다. 후평..

괴산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괴산농업기술센터

산업적으로 비중이 많이 적어졌지만 농업은 지금도 미래에도 중요한 분야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역마다 유명한 과일이나 특산물이 있습니다. 지역마다의 토질과 기후와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품종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괴산은 청결고추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쌀맛..

조선 중기의 문신 안명세를 모신 괴산 계담서원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감물로이담5길 19에 가면 계담서원이라는 옛 배움을 청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안명세는 1544년(중종 3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 가주서, 예문관 검열 등을 지냈던 사람입니다. 1545년(인종 1) 이기(李芑), 정순붕(鄭順朋) 등이 을사사화를 일으켜 많..

괴산의 매력을 한번에 만난 내 나라 여행박람회

어느 곳을 방문하면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색깔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올해부터 탐하기 시작한 괴산은 저에게는 참 멋진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한 번의 방문이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주기적으로 방문을 할 때 의미가 있는데요. 괴산은 자꾸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4일부..

청안면에 역사적인 공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괴산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괴산군청 소재지에서 남서부로 21 km지점에 자리한 청안면에는 소백산맥의 지맥인 칠보산과 좌구산을 분수령으로 남한강상류와 금강상류로 흐르는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청안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장담 충신각이 있습니다. 이 정문은 ..

괴산읍의 풍광들과 그 아련한 시간들속으로

괴산을 알기위에 괴산읍을 갔을때 오래된 건물 괴산동헌과 그 앞에 있는 산막시시장, 괴산도서관 그리고 괴산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심사는 둘러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마음을 연다는 의미를 가진 개심사는 괴산을 바라보는 시각을 열 수 있는 사찰입니다. 그 옆에는 보훈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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