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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하동군 다목적 캠핑장에서 보내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9.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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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과 산청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하나 있는데요. 

그 덕천강을 건너는 두양교는 하동군과 산청군을 경계를 상징합니다.

여름에는 하동군 다목적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동다목적캠핑장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1073-219에 있습니다.

예약하실 분들은 055-880-2374로 하시면 됩니다. 



슬로시치이며 딸기로 유명한 고장 하동군과 산청군의 경계입니다. 





  • 위 치 :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두양교 일원
  • 시설물 내용 : 면적 11,482㎡
    모빌홈 3대, 카라반 6대, 주차장 34면, 텐트장 30면,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풍광이 참 좋은 곳이네요. 

이곳에서 캠핑하면 공기가 좋아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 ※ 1일 사용시간 : 당일 14:00 ~ 익일 11:00 기준이며, 퇴실시간 초과시 추가요금 징수 
    (1시간까지 5,000원, 1시간초과 2시간까지 10,000원, 2시간초과 4시간까지 20,000원, 4시간이후 1일치 추가)



하동군에는 이곳말고도 평사리 공원 야영장에서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7월이니 본격적인 행락철이자 휴가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에는 캠핑할 수 있는 공간 뿐만이 아니라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캠핑카인 카라반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재개장했다는 캠핑장의 시설은 깔끔한 편입니다. 

지리산과 덕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 경관 덕분에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일에도 이렇게 캠핑을 즐기시는 분도 있습니다. 





취사장과 샤워시설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왠만한 편의시설도 이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거친 자연으로 되돌아가 자연과 더불어 고된 생활을 즐기는 소수인들의 취미였던 캠핑이  캠핑이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올 여름에는 하동의 자연 경관이 수려한 다목적 캠핑장으로 발걸음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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