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전라도)

수송반점, 미디어가 만들어낸 짬뽕의 허상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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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3]  수송반점  11~12  Hansik  Food [14]  DECOR [12]  SERVICE [13]  COST [M] 

Add 전북 군산시 서흥남동 426-8 | Tell 063-463-5445 | P 이면도로 | Menu 각종요리 (16,000~80,000)

 

맛집이라는것이 주관적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하는 음식점이 맛집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과거 군산의 복성루를 갔다온적이 있지만 그 소문만큼 만족하지 못했고 다시 군산은 안가보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송반점은 조금 틀리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함께 다시 속아보는 심정으로 가봤습니다.  

 

 

머 삼대짬뽕이니 그런거는 안믿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심정입니다. ㅎㅎㅎ

비주얼이 너무 잘찍혀서 굉장히 맛있을것 같지만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느끼한 편이지요.

자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새우의 눈이 정말 명확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해물은 적지 않게 들어가 있습니다.

조개들도 상당히 들어가 있어서 정말 시원한 맛을 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살짝 해봅니다. 근데..왜 느끼할까요? ㅡ.ㅡ

면발은 보통수준입니다. 아주 쫄깃한 수준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푸석한정도는 아닙니다.

복성루와 같이 이곳역시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편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국물에 느끼함이 상당히 베어 있습니다.

이런..그런데 한그릇 다 비운 사진이 올라겠네요. 이날 무척이나 배가 고팠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런맛이였습니다. 만약 수송반점을 위해 군산을 가시려는 분이라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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